맥도날드가 뉴진스와의 컬래버레이션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5일부터 토끼 귀모양을 한 골든아치를 선보이며 네티즌들의 기대감을 한껏 부풀게 한 맥도날드가 이를 현실화한 것. 팬들은 “뉴진스? 나오면 무조건 먹으러 간다”, “패스트푸드 끊었는데 다시 먹어야겠네”, “해외에서도 판매되길”이라며 뉴진스와 맥도날드의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티저 영상에서 뉴진스가 ‘크리스피’를 외치는 것으로 보아 뉴진스밀의 메뉴는 치킨 크리스피 버거나 치킨 샌드위치가 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일고 있다. 일부 팬들은 세트에 쿠키 안내놓으면 센스 없는 것이라며 뉴진스의 노래 제목을 이용한 메뉴 구성을 추측해보기도 했다. BTS 세트일때는 멤버들이 좋아하는 너겟을 중심으로 케이준 소스와 스윗칠리를 선보였었는데, 이번엔 어떤 메뉴가 될지 주목된다.
BTS 세트를 출시했을 때 방탄소년단의 상징인 보라색으로 컬러매치를 한 옷, 모자, 우산 등 굿즈들이 출시되고, 일부 컬렉터들이 수집에 나서기도 했기에 이번에도 비슷한 상황이 일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일고 있다. 뉴진스의 시그니처인 버니 마스코트와 데님 블루 컬러가 주를 이룬 귀여운 굿즈들이 함께 나올것으로 예상되는 것. 또한 맥도날드는 그동안 피크닉백, 햄버거 모양 런치박스 등 한정판 굿즈로도 인기몰이를 한 적이 있어 굿즈 출시 설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팬들은 “해피밀 토이로 뉴진스 버니 나오면 바로 사러간다”, “미리부터 굿즈 넉넉히 준비놓으라”며 으름장을 놓고 있다.
모든이들의 기대를 품에 안은 맥도날드 뉴진스밀은 3월 2일 공개된다. 커밍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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