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잘.알 혜리·이영자·백종원도 갔다! 제주도 찐 맛집은 어디?

찐친들과 제주 여행을 간 혜리가 픽한 음식점은 ‘노바운더리 제주’다. 갬성 가득한 인테리어는 물론 탁 트인 제주 풍경을 보며 음식을 먹기 때문에 더 꿀맛인 이곳은 가수 코요태 멤버인 빽가가 운영하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혜리가 먹은 음식은 루콜라 프로슈토 샌드위치, 바나나 토스트, 리코타 새우 샐러드, 베이컨 크림 파스타이니 이곳에 가본다면 혜리를 따라 먹어봐도 실패 없을 듯!
 
 
이영자, 전현무, 권율이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방문하면서 알려진 명호돗갈비. 먹잘알 이영자가 고기에 난 칼집만 보고 맛집 스멜이 폴폴 풍겨 방문했다고! 그녀의 뛰어난 안목답게 서비스 음식부터 돼지 생갈비, 그리고 사이드 메뉴까지 뭐 하나 부족한 것이 없는 맛을 자랑한다고 한다. 특히, 고기는 특제 소스에 찍고 파김치나 갓김치에 싸서 먹으면 바로 기절할 수 있다는 것이 이영자 피셜! 거기에 시원한 제주 바다를 보며 구워 먹는 고기라니 맛없는 게 이상할 정도~.
 
 
제주에 가면 필수 코스인 회, 흑돼지구이, 갈치조림이 지겹게 느껴진다면 두루치기를 먹어보자. 희야네 식당은 이미 현지인 사이에 두루치기 맛집으로 유명했는데, 백종원이 방문하며 웨이팅까지 생겼다고 한다. 먹는 방법은 고추장 불고기를 익혀주고 파, 콩나물, 무생채무침을 같이 볶아주면 되는데, 상추에 쌈 싸 먹는 순간 소주 한잔이 절로 생각난다고! 가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하니 저녁에 방문해서 헛걸음하는 일은 없도록 하는 것 명심할 것.
 
 
뉴이스트 백호의 추천을 받아 박미선이 방문한 한정식집인 곤밥 보리밥. 갖가지 나물 고명이 올라간 비빔밥은 물론 흑돼지로 만든 야들야들한 수육과 들기름에 부친 고소한 두부구이까지 먹으면 아무리 배불러도 한 그릇 뚝딱이라는 것이 정설! 정갈한 한 상 차림이 나와 남녀노소 만족할 만한 곳이니, 효도 여행을 계획한다면 꼭 방문해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