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생 의지' 자극하는 연예계 뇌섹녀 3

2018년 제1·2차 북미 정상회담,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  아카데미 시상식(Academy Awards) 등 수많은 역사적인 순간에 늘 그녀가 있다. 프로듀서 라이머의 아내이자, 스타 통역사로 알려진 안현모는 노력하는 천재이다. 정통 국내파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원어민 수준의 영어 실력을 갖춘 그녀는 매 순간 부단히도 노력한다. 예컨대 빌보드 어워즈를 준비할 당시 그녀는 매일 꼬박 10시간씩 공부했으며, 이외의 행사에서도 마치 시험공부하듯 꼼꼼하게 대본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대 경영학과. 이 한 단어로 수재임을 증명하는 전 KBS 아나운서 이혜성은 영어, 운동 등에 능통한 팔방미인이다. 중학생 시절부터 토익 점수가 무려 930점이었다는 그녀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평소에 관심 있는 분야로 영어 공부를 해라. 가령 BTS를 좋아한다면 BTS와 관련된 해외 기사나, BTS가 출연한 해외 토크쇼를 찾아봐라"라며 영어 공부 팁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그녀는 이외에도 <벌거벗은 세계사> 프로그램 출연을 계기로 세계사 공부를 시작했으며, 생활체육지도사 자격증을 얻기 위해 꾸준히 운동도 한다고 밝혔다.
 
 
얼마 전 종영한 <사랑의 이해>를 통해 '멜로 장인'으로 거듭난 배우 문가영은 연예계 소문난 뇌섹녀이다. 부모님의 유학 시절, 독일에서 태어난 그녀는 한국어는 물론 영어와 독일어 3개국어를 구사한다. 또한 문가영은 엄청난 독서광으로 알려졌는데, 그녀는 책을 읽으면서 남겨두고 싶은 문장들을 발견하면 독서노트에 기록하는 습관이 있다. 한편 그녀가 책 덕후가 된 데는 물리학자인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