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호텔 체인, 고급 리조트가 많이 모여 있는 발리 핫플, 누사두아. 신혼여행지로 사랑받는 지역이다. 특히 긴 백사장과 에메랄드 빛 바다에 파도가 거의 없고 물이 깨끗해서 아이들도 해변에서 마음 놓고 놀 수 있다고 한다. 이곳에는 발리에서 젤 유명한 빠당빠당 비치와 워터블로우가 있는데 일출과 일몰이 아름답기로도 손에 꼽힌다고.
발리 힙스터들이 모인다는 짱구(Changgu). 김나영이 발리에서 힙한 곳으로 소개한 데우스라는 숍이 바로 짱구에 있다. 또 서핑 여행, 백패커, 혼자 여행을 즐기러 온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으로 젊은 여행자들이 많다.
발리에서 가장 신비로운 곳으로 꼽히는 우붓. 높은 산과 나무로 둘러쌓인 독특한 지형 특성 덕분에 우붓에서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가 있다. 바로 발리 스윙! 드레스 자락을 휘날리며 그네를 타는 여신 인증샷을 남길 수 있어 사전 예약은 필수. 또 우붓 시내로 나가면 발리 아티스트들의 전시를 구경하고 작품도 구입할 수 있다
요즘 발리에서 꼭 다녀와야할 곳으로 동부 지역 까랑아셈을 꼽는다. 공항과 조금 떨어져 있어 숨은 여행지로 꼽힌다. 최근 설현도 AOA 멤버들과 휴가를 다녀왔는데, 그 중 발리 하늘과 자연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따만아중, 트레킹하기 좋은 깐또람포 폭포, 낭만적인 짠디다사 해변 등이 동부지역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