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옳라프들은 이미 둘의 관계가 예전 같지 않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있었던 듯. 서주원이 제주도 한달살이 숙소 관련 글을 올리자 이를 몰랐다는 뉘앙스의 스토리를 올린 것과, 함께하는 영상 콘텐츠가 부쩍 줄어든 것 등이 다시 언급되고 있다.
게다가 “그 둘의 사이를 나 빼고 모두가 알고있었구나”하는 상황들이 있었다고 밝히자 현재 아옳이의 쇼핑몰에서 일하고 있는 전남편의 친구들이 외도 상대와 인스타그램을 서로 팔로우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거론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 상황에 함께 분노하며 아옳이를 위로하는 동시에 서주원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불매운동과 별점 테러를 가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서주원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도 댓글 테러가 이어졌고, 현재는 댓글 기능을 차단한 상황. 아옳이는 “전쟁 같은 시간을 헤쳐 나와 보니 이 이혼을 디딤돌이 아닌가 싶다. 파트2 인생이라 생각하고 행복하게 살아보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