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플렉스! 윤계상∙지연∙이효리도 놀란 아이유의 선물?

센스 있는 사람의 특징! 바로 ‘지인들에게 맞춤형 선물을 잘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대표적인 예로, 주변 사람을 잘 챙기기로 유명한 아이유가 늘 손꼽힌다. 아이유는 흔하지 않으면서도 받는 사람이 기뻐할 유용한 선물 고르기! 그 어려운 일을 매번 해낸다. 그렇다면 센스 왕 아이유의 스페셜한 선물들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항상 여왕처럼 살아" 동갑내기 절친인 지연의 결혼식 날, 아이유는 특별한 선물을 전했다. 지연의 약자인 'JY'를 새긴 케이스 안, 반짝이는 티아라! 이것은 지연의 그룹명을 뜻할 뿐만 아니라, 지연의 탄생석인 진주로 장식돼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 한편 두 사람은 과거 <영웅호걸> 때부터 인연을 맺고, 현재까지 절친으로 지내온 것으로 전해진다.
 
 
"고마워 지은아.." god의 멤버이자 배우 윤계상이 SNS를 통해 아이유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진 속 '삼 상자'는 아이유가 god 멤버들에게 선물한 것으로 추측되는데, 팬지(지오디 팬덤명)로 유명한 그녀가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god 멤버들에게 건강을 기원하며 선물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god는 완전체 콘서트를 앞두고 <아이유의 팔레트>에 출연했었다. 당시 아이유는 "나에게 god는 영원히 맑은 하늘"이라며 시종일관 팬심을 드러냈는데, 이런 정황으로 바 삼 선물은 아이유가 이번 만남을 기념하며 훈훈한 마음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며칠 있으면 영업 종료하니까..” <효리네 민박>에 출연했던 아이유가 이효리에게  속옷 선물을 건네며 수줍은 미소를 띠던 모습이 선하다. 당시, 동생 졸업식 참석차 미국을 다녀왔던 아이유. 그녀는 센스 있게도 프로그램으로 인해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지 못했던 이효리, 이상순 부부에게 맞춤형 선물을 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