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작 〈재벌집 막내아들〉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박지현’이 깜짝으로 카타르 방문 인증숏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녀는 붉은 악마 헤어밴드를 하고, 페이스 페인팅까지 한 모습으로, 드라마 속 도도한 모습과는 180도 다른 귀여운 느낌이다.
〈골 때리는 그녀들〉의 리더즈 조혜련, 전미라, 이현이 등도 카타르를 찾아 열띤 응원을 했다. 그녀들은 배성재, 박지성, 이승우로 구성된 SBS 중계팀과 깜짝 만남을 갖기도 했는데, 조혜련이 ‘아나까나’ 헌정 댄스를 선보이자 박지성과 이승우가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모델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미국 유학행을 선택한 ‘김진경’ 또한 카타르에서 포착됐다. 사실 그녀는 과거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구척 장신의 멤버로서 남다른 축구 열정을 선보이기도 했었다. 그녀는 하차 당시 "인생에서 축구가 갑자기 끝나면 너무 슬플 것 같다. 밥만 먹고 축구만 하지 않았냐"라며 슬픈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티아라 출신 가수 ‘소연’은 남편이자 축구 국가대표 선수인 ‘조유민’을 응원하기 위해 카타르에 방문했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우리 조유미니 찬스로. 나의 사심”이라는 글과 함께 ‘이강인’ 선수와 만남을 가진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소연’은 지난 1월 9세 연하 축구선수 ‘조유민’과의 결혼을 발표했었다.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 그는 최근 카타르 월드컵 현장 곳곳에서 조선의 왕을 상징하는 붉은색 '곤룡포'를 갖춰 입은 채 발견됐었다. 사실 '파비앙'은 과거 〈나 혼자 산다〉를 통해 10년 넘게 수집해온 대한민국 대표팀 유니폼을 공개할 만큼 대한민국 축구에 진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