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신흥 금발러 등극! 세상 힙한 '아이들'로 본 금발 헤어 스타일링

같지만 미세하게 다른 아이들의 금발이 궁금하다면?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2.11.15
<TOMBOY>에 이어 <Nxde>까지 성공하며 대세 오브 대세 아이돌이 된 아이들. 특히 컴백마다 다채로운 콘셉트를 보여주는데, 이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경이로운 정도! 이번 컴백은 레전드 팝 가수 마릴린 먼로에 영감을 받아 멤버 모두 금발로 염색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인 것. 같은 금발이지만 멤버별로 색에 변주를 줘 각기 다른 스타일을 완성한 것 또한 관전 포인뚜~. 금발을 고민 중이라면, 아이들 멤버들의 신상 헤어 컬러를 참고해보자.  
 
 

슈화

오직 <Nxde> 활동을 위해 인생 첫 탈색을 했다는 슈화. 금발의 정석인 ‘블론드 헤어’를 깔끔하게 소화했다. 온리 탈색만으로 표현되는 컬러라 물 빠짐 걱정 없이 오랫동안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다만, 슈화의 염색은 노란 기가 많이 돌기 때문에 피부에도 노란 기가 돈다면 오히려 웁스 모멘트가 될 수 있다는 것. 만약, 뽀얀 백설기 피부를 보유하고 있다면 잘 어울릴 수밖에 없으니 시도해보자.  
 
 

소연  

소연이 Pick 한 컬러는 바로 금발의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백금발’! 소연의 헤어 컬러는 탈색을 수차례 진행해 노란 기를 최대한 덜어주는 것이 핵심이다. 여기에 추가로 화이트한 느낌을 더해줘야 백금발이 완성되는데, 이는 보색 작업을 통해 노란 기를 확실히 잡아주면 된다고. 백금발은 모발 손상이 동반되어 세심한 헤어 관리가 필요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지만 피부 톤 상관없이 착붙되는 헤어 컬러임은 명백한 사실!  
 
 

우기  

통통 튀는 매력을 보유한 우기와 찰떡이라고 소문난 신상 헤어 컬러! 오렌지 과즙을 그대로 흡수한 듯한 주황빛 컬러가 상큼함을 배로 증가시킨다. 다른 멤버들의 금발보다 채도가 높은 편이라 자칫 잘못하면 튀어 보일 수 있는데, 붉은 기가 아닌 노란 기가 도는 오렌지 컬러를 택해 자연스럽게 동화된다. 우기의 염색은 물이 빠질수록 코랄색으로 점점 변하기 때문에 색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는 점!  
 
 

민니

아이들 멤버 중 가장 어두운 계열의 금발을 한 민니. 그녀의 헤어는 밝은 탈색모에 베이지와 브라운이 믹스된 컬러를 입혀 톤 다운을 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민니의 ‘베이지 브라운 컬러’는 물이 빠질수록 베이지 컬러가 은은하게 남아 존예보스 헤어라는 것. 특히, 색이 점점 빠져도 밝은 너낌이 아니라 금발 입문자가 시도하기 좋다는 것까지 단점을 도저히 찾을 수가 없다~.  
 
 

미연

민니와 같이 브라운 계열이지만 더 밝게 염색을 진행한 미연. 헤어에 애시 톤을 섞어줬는데, 이 애시 빛으로 인해 화려한 조명이 헤어를 비추면 머리카락이 보다 영롱하게 빛나 요정미가 뿜뿜하다는 것이 특징! ‘애시 베이지’ 염색을 할 때 미연처럼 머리 군데군데 톤을 다르게 입혀주면 유니크한 느낌을 주면서 헤어 전체적으로 입체감을 살릴 수 있다. 

Credit

  • 글 박민수
  • 어시스턴트 김유진
  • 사진 각 셀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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