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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연애 세포 깨우고 싶다면?

로맨스 국룰, 질리지 않는 삼각관계, 드라마가 정답!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2.10.18

<얼어죽을 연애따위>

제목과 다르게 이 드라마는 연애를 고민하고 연애를 갈망하는 20년 지기 여사친 남사친의 미묘한 감정을 그리고 있는 <얼어죽을 연애따위>
서른일곱 찐 직장인 현실 고증 대사 잘 소화하는 이다희. 그녀가 예능 PD 구여름 역으로 분해 소화하는 편안하면서도 센스 있는 오피스룩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비현실적인 그녀의 모델핏이 포함된 건 안 비밀.
 
여름과 윗집 아랫집에서 동고동락하는 찐친 재훈 역의 최시원은 이번에는 장난기보다는 진지함이 앞서는 캐릭터. 몰랐던 여름에 대한 새로운 이성적 감정선을 잘 표현하고 있다.  
 
뜻하지 않은 현실 속 연애와 일상을 살아가는 주인공들의 로맨스가 잔잔하지만 계속되는 반전을 보이며 전개되고 있다.  
 
한편 프로듀싱과 자작곡에도 능한 아이돌 ab6ix 이대휘도 등장해 재미를 더하고 있는 게 또 하나의 포인트.
 
 

<월수금화목토>

로코퀸의 월수금화목토. 완벽한 비혼을 위한 계약 결혼 마스터 역의 박민영. 뭘 해도 예쁜 박민영의 공감 가면서도 웹툰에서나 나올법한 코믹 요소들이 이 드라마의 매력이다.
 
월수금의 미스터리 장기 고객과 화목토 슈퍼스타 신규 고객이 펼치는 신개념 격일 로맨스라는 설정 자체가 호기심을 자아낸다.  
 
극이 중반부를 넘어가면서 용기를 내고 있는지호 역의 고경표와 미워할 수 없는 직진남 슈퍼스타 역 김재영의 긴장감 있는 극과 극 삼각 기류가 이어질 전망이다.  

Credit

  • 글 오르미
  • 어시스턴트 김유진
  • 사진 각 셀렙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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