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크 래퍼들의 보컬 빅뱅!

지구 오락실에서 남다른 끼 발산 중인 예능 대세 미미. 오마이걸의 메인 래퍼와 예능에서의 귀여운 발음 외에 팬들이 널리 알리고 싶어 했던 건 ‘음색’. 첫 번째로 공개된 미미의 음원 영상은 대중 호감 이끌어내기에 충분할 정도다.
 
 
자작곡과 프로듀싱은 물론 카리스마 리더에 메인 래퍼까지 다각적 재능돌 엑시. 미미에 이어 공개된 영상은 보컬로도 손색없는 엑시의 뛰어난 가창 실력을 보여준다. 이미 서바이벌 경력직인 그녀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습생 시절 보컬 담당이었던 문별. 데뷔 직전 포지션이 전환되어 래퍼가 되었다고 한다. 그동안 솔로 앨범 활동, 예능, MC로의 도전은 비교적 성공적. 과연 보컬로도 좋은 평가를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각종 예능에서 얼굴 자주 비치며 예능감을 뽐내는 원더걸스 유빈. 그룹 활동 때부터 솔로 앨범까지 그녀는 이미 매력적인 보컬로 실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번 경쟁에서 선보일 그녀만의 역량 또한 기대되는 관전 포인트다. 
 
 
몰라보게 예뻐진 모모랜드주이의 보컬 또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모모랜드는 지난 1월 남미 뮤지션 나티 나타샤와 'Yummy Yummy Love' 앨범을 발매했다.  
 
 
아스트로 문빈의 동생이나, 걸그룹 빌리의 리더나 메인 래퍼가 아닌 보컬 문수아의 음색 또한 호반응을 얻고 있다. 빌리는 확장된 세계관으로 8월 말 컴백할 예정이다.
 
 
클라씨의 메인 래퍼 김선유는 2008년생 15살이다. ‘방과 후 설렘’에서처럼 또래들과의 경쟁이 아닌 선배들 사이에서의 당찬 두 번째 도전 또한 지켜볼 만하다.  
 
 
두 번째 세계는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신지민의 복귀작이기도 하다. 랩이 아닌 보컬 전쟁이지만 세 번째 서바이벌이며 동시에 2년 만의 활동 재개다. 화제성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