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햇살 아래 빛나는 패션 아이템이 필요하다면 주목해야 할 골드 아이템. 탠해지는 피부와 날씨에 찰떡같이 어울려 강렬한 포인트로 제격이다. 한두 개 아이템만 더해도 좋지만 이게 맞나? 싶은 정도로 과감해도 오히려 쿨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골드 아이템의 매력 속으로 빠져보자.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부 골드로 도배된 일명 골드바 패션을 선보인 두아리파. 이미 평소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유명한 그는 링 이어링과 네크리스, 시계와 같은 액세서리를 모두 골드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그뿐만 아니라 랩 셔츠 스타일이 톱과 플레어 팬츠 셋업 역시 골드 컬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상 펜시하지만 같은 컬러 아이템은 고급스러운 멋을 선사했다.
성공한 커리어 우먼 룩에 도전하고 싶다면 엘사호스크의 룩을 주목해보자. 깔끔함의 정석을 보여준 엘사 호스트의 화이트&골드 스타일링. 엘사호스크는 시크한 핏의 화이트 셋업에 볼드한 골드 액세서리는 물론이고 골드 포인트 스트랩 백을 들어줌으로써 한층 더 세련되게 마무리했다.
벨라 하디드는 리치 언니 스타일링을 시전했다. 마치 맑은 하늘을 그대로 프린팅한 듯한 컬러의 스윔 수트와 셔츠를 매치한 벨라 하디드는 여기에 골드 액세서리를 하나, 둘, 셋 … 아니 훨씬 더 많은 수의 아이템을 더했다. 네크리스, 브레이슬릿, 링, 이어링까지 전부 투머치하게 스타일링 했지만, 룩의 컬러를 통일시켜 부담스럽지 않게 포인트를 주는 데 성공했다.
골드 액세서리 스타일링을 도전한다면, 카르티아말란처럼 오히려 대놓고 화려하게 연출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 글로벌한 유튜버이자 인플루언서인 카르티아말란은 앞서 벨라 하디드와는 또 다른 화려한 골드 스타일링을 공개했다. 그는 강렬한 레오파드 패턴의 아일릿 톱과 화이트 팬츠를 매치했으며, 더욱더 과감하게 골드 액세서리를 더해 쿨하게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