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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태닝이 낯선 뷰린이라면 태닝 시간과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인공 태닝 강추! 주로 UVA 파장을 이용해 단시간에 피부를 태우기 때문에 야외 태닝에 비해 피부 손상이 덜하고, 얼룩지는 일 없이 고르게 피부를 태울 수 있다. 피부가 하얀 편이라면 10~15회 진행해야 초콜릿빛 태닝 피부가 완성되고, 보통 3개월 정도 유지된다.
 
▲ 바디갓골드 익스트림 도미넌스 60X 브론즈 블렌드 올인원 9만원
섹시 무드 3배 더하는 붉은 스킨 컬러를 연출하고 싶다면 드루와! DHA 성분과 황금 추출물로 피부에 컬러를 착색시켜 빠르게 피부를 갈색빛으로 만든다. 살짝 꾸덕한 텍스처에 60X의 브론저 지수로 태닝 숙련자에게 추천. 별도의 익스텐더를 바르지 않아도 촉촉함이 오래 지속된다.
기계&실외 태닝 겸용.
 
▲ 제이미브론즈 다크 태닝 로션 9만4천원
흑진주 같은 피부를 자랑하는 서머 퀸들의 최애 태닝 로션! 컬러가 예쁘다고 SNS에서 입소문 난 유명템으로, 브론저 지수 40X에 끈적임이 적어 태린이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잔여감이 없어 옷에 묻어날 걱정도 제로! 태닝 후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지만, 익스텐더가 함유되지 않아 꼭 보습 로션을 추가로 덧바르자.
기계&실외 태닝 겸용.
 
 
장시간 살을 태워 진하게 그을린 피부를 연출할 수 있는 실외 태닝. 컬러 또한 더 오래 지속된다. 하지만 자외선의 강도가 강하기 때문에 어설프게 시도했다가는 푸석한 똥망 피부를 경험하게 될 것. 자외선 차단제를 먼저 바른 뒤 태닝 제품을 덧바르는 건 필수. 변수가 많은 실외 상황상 얼룩이 생기기 쉬워 기계 태닝으로 베이스를 만들고 시도하는 것이 좋다.
 
▲ 오스트레일리안골드 태닝 오일 스프레이 2만5천원
올리브영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고 스프레이 타입으로 사용이 간편해 태알못이 시도하기 가장 좋은 제품. SPF 8의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어 태닝 도중 따로 자외선 차단제를 덧바르지 않아도 된다. 워터프루프 제품으로 물과 땀에 강해 야외 태닝 시에도 얼룩지지 않지만, 1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타입 인텐시파이어



▲ 태니맥스 선샤인 레게 야외 태닝 로션 3만원
5X 브론저 지수로 착색과 동시에 피부 속 멜라닌을 활성화해 빠른 시간 안에 그을린 피부를 연출한다. SPF 성분이 함유되지 않아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뒤 덧바를 것! 발림성이 부드럽지만, 땀이 날 경우 자주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실내 태닝 후 더욱 자연스럽게 진하게 태닝한 피부를 만들고 싶을 때 추천한다.
타입 브론저




피부 손상 없이 태닝 피부를 오래 유지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셀프 태닝. 피부 위 각질층에 색상을 입히는 효과를 극대화한 제품으로, 자외선을 쐬지 않아도 돼 피부 손상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약 일주일 동안 지속되고 땀이 많이 나는 부위부터 지워지기 시작하니 더욱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3~4일 간격으로 덧바르자.
 
▲ 그을린 글로우업 선리스 셀프태닝 무스 라이트 다크 3만6천원
DHA 성분이 표피층에 착색돼 초콜릿색 피부를 유지시키는 셀프 태닝 제품. 비싼 태닝 비용이 부담된다면 시도해보기 좋다. 식물성 원료와 해조류 추출물로 보습과 진정 효과까지 갖춰 태닝으로 인한 피부 손상이 걱정된다면 추천!
사용 방법 피부에 골고루 바른 뒤 4~6시간 후 씻어낸다.
지속 기간 약 10일
 
▲ 비엘렌다 매직 브론즈 셀프 태닝 미스트 2만5천원
네일 컬러를 바르듯 피부에 태닝 컬러를 입히는 제품. 미스트 타입으로 사용이 간편하고, 흡수된 후에는 묻어나지 않는다. 히알루론산, 베타인, 오렌지 추출물 등이 피부를 촉촉하게 케어한다.
사용 방법 피부에 골고루 뿌린 뒤 1~2시간 기다린다. 선명한 컬러를 원한다면 2회 진행한다.
지속 기간 3~7일
 
 
한 번만 발라도 진하게 컬러가 올라오지만, 물이나 보디 워시 등에 쉽게 지워져 보디 프로필이나 피트니스 대회 등 단시간에 진한 태닝 피부를 연출하고자 할 때 제격. 피부에 컬러를 덧바르는 제품으로 묻어남이 제로일 수는 없지만, 건조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파우더로 마무리하면 묻어남을 최소화할 수 있다.
 
▲ 와우탄 태닝 오일 3만5천원
바르기 쉬운 스프레이 타입이라 똥손도 비교적 쉽게 사용이 가능! 건조가 빨라 전신에 소량씩 뿌려 빠르게 펴 발라야 고른 피부 톤을 연출할 수 있다. 실제로 보면 아주 진한 딥 브라운 컬러지만, 강한 조명 아래에서의 사진 촬영에 가장 최적화된 컬러! 보디 프로필 촬영을 앞두고 있거나 피트니스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이들에게 딱 맞는 제품이다.
 
▲ 피부는 역시 민동성 머슬탄 더블브라운 4만8천원
착색이 빠른 틴트 타입 제품. 비누나 보디 워시로 쉽게 지워지지만, 건조가 빠르고 밀착력이 좋아 오일을 덧발라도 흐르지 않아 반짝이는 피부를 연출할 때 사용해도 좋다. 레드 브라운과 더블 브라운 2가지 컬러 모두 붉은 기가 강한 것이 특징. 은은한 펄이 들어 있어 탄탄 근육러의 라인이 더욱 돋보이고 피부 역시 매끈해 보인다.
 
 
어떤 태닝을 하든, 피부 손상 때문에 얼굴은 피하기 마련. 매일 브론즈 메이크업을 하기도 귀찮다면 페이스 태닝 제품을 사용해볼 것. 자외선 노출 없이 피부를 어둡게 착색시키는 제품으로 피부가 손상될 걱정이 없다. 얼굴에 바르는 만큼 저자극의 순딩이 성분만을 함유해 개복치 민감 피부도 스킨케어 제품을 바르듯 맘놓고 사용할 수 있는 꿀템.
 
▲ 그을린 글로우업 페이스 탄 워터 2만7천원
미스트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제품. DHA 성분으로 피부 각질에 착색돼 자연스러운 태닝 피부를 연출한다. 예민한 피부를 위해 판테놀, 베타인, 감태 추출물 등을 담아 진정 효과를 더했다.
사용 방법 스크럽 후 화장솜에 제품을 묻혀 피부 결을 따라 닦아낸다. 충분히 건조하고 스킨케어한 뒤 4~6시간 후 씻어낸다.
지속 기간 약 10일
 
▲ 세포라 컬렉션 그래듀얼 셀프-태닝 페이스 젤 1만9천원
젤 타입 페이스 태닝 제품으로 베이스를 덧발라도 묻어나지 않아 태닝 후 메이크업을 꼭 해야 하는 상황에서 활용도 최고! 자연 유래 DHA 성분 등 천연 유래 성분을 95% 담아 민감한 피부에 사용해도 좋다.
사용 방법 스킨케어 후 얼굴에 직접 문질러 발라준다.
지속 기간 7~10일
 
 
① 태닝, 하지 마세요!
기계 태닝이든, 실외 태닝이든 피부 손상이 없을 수는 없다. 피부가 민감하거나 알레르기, 아토피피부염 등 질환이 있는 경우 꼭 전문가와 상의 후 진행할 것.
 
② 태닝의 1순위는 보습
태닝을 할 때 꼭 기억해야 하는 것은 보습이다. 태닝으로 인한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피부를 보호하는 보습제가 필수. 또한 태닝 시 수분을 자주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③ 얼룩덜룩 얼룩말 안 되는 법
각질층이 두껍거나 고르지 않을 경우 태닝 시 얼룩져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스크럽 후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태닝 직전 각질 제거를 하면 피부가 예민해질 수 있으니 태닝 2~3일 전 각질을 제거하고, 때를 미는 등 자극이 되는 행동은 금한다. 피부가 얇거나 살이 접히는 부분은 태닝 제품이 빠르게 흡수돼 더 쉽게 타기 때문에 태닝 제품을 한번 닦아내거나, 제품을 바르기 전 로션을 덧발라 조절하자.
 
④ DHA(디하이드록시아세톤)이 뭐예요?
각질 세포 속 아미노산과 반응해 피부를 검게 만드는 성분. 피부 표면에 착색되는 성분으로 지속력이 길지 않다. DHA가 들어 있는 제품은 태닝 후 최대한 늦게 씻어낼 것.
 
⑤ 낯설기만 한 듣보 태닝 용어.ZIP
인텐시파이어 피부 속 멜라닌 세포를 자극해 피부를 어둡게 만드는 제품.
브론저 피부에 색을 입히는 제품. 착색제이기 때문에 컬러가 가장 다양하다. 브론저 수치가 높을수록 컬러가 진하다.
부스터 인텐시파이어나 브론저에 섞어 사용하는 제품. 태닝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제품으로, 피부가 손상될 수 있으니 태닝 정체기에만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익스텐더 태닝 전용 보습 로션. 일반 보습 로션을 사용해도 무관하지만 태닝이 더욱 오래 유지되는 것을 원한다면 전용 익스텐더를 바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