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 Korean!” 전 세계 명품 브랜드가 안달 난 K-파워

지난 25일 까르띠에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블랙핑크 지수를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디올에 이어 두 번째로 글로벌 브랜드의 얼굴이 된 지수는 이로서 애나벨 월리스, 엘라 발린스카, 장첸, 마리아칼라보스코노 등과 함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강렬한 데뷔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김민하는 로저 비비에의 선택을 받았다. 메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게라르도 펠로니의 백과 슈즈를 착용하고 등장하며 소식을 알린 해당 캠페인 이미지는 러블리하고 감각적이라는 호평이 잇따랐다.
 
 
배우 한소희는 한국 여배우 최초로 오메가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됐다. 오메가는 한소희가 배우로서 작품에 쏟는 헌신을 높게 평가하며, 그만의 카리스마와 매혹적인 분위기가 브랜드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연기에 대한 그의 열정이 브랜드에 영감을 준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떠오른 배우 윤찬영은 코치의 한국 최초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이들의 만남은 2022년 봄 시즌을 시작으로 계속될 예정이다. 윤찬영은 “(코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스튜어트 베버스와 함께할 콜라보레이션에 대해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며 소감을 말했다.
 
 
공개되는 작품마다 히트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김다미 역시 하우스 브랜드의 부름을 받았다. 펜디의 한국 앰배서더로 선정된 것. 펜디는 김다미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스타일과 메종의 핵심 가치인 자율적이고 당당한 이미지를 지녔다고 앰배서더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