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수제는 못 참죠! 특별함이 꽤나 지나친 수제버터샵 3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Life

뭐든 수제는 못 참죠! 특별함이 꽤나 지나친 수제버터샵 3

과유불급이란 말 솔직히 틀렸다고 봐~ 과할수록 좋지 뭐!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22.05.24

버터 팬트리

@thebutterptry
건강한 수제 버터를 파는 성수동 ‘버터 팬트리’. 이곳에선 재료의 풍미를 극대화하여 요리를 완성하는 부스터,, ‘피니싱 버터’를 판매하고 있다. 즉, ‘버터 팬트리’ 버터와 요리 하나만 있으면 미슐랭 맛집 필요 없는 맛있고 고급스러운 한끼가 완성된다는 말. 단짠 끝판왕 ‘해초 버터’부터 ‘명란 버터’와 ‘앤쵸비 올리브 버터’ 그리고 ‘카라멜 피칸 버터’와 ‘어린참쑥버터’까지 취향대로 골라서 맛보면 끝! 특별한 식경험이 필요한 이들에게 ‘버터 팬트리’ 방문을 강력 추천한다.  
 
 

뵈르누아제트

@_beurre_noisette_
충무로역 1번 출구 근처에 자리한 ‘뵈르누아제트’. 갈색이 될 때까지 가열한 브라운 버터를 뜻하는 가게 이름답게,, 여기 버터에 진심인 곳이다. 우드 우드한 간판과 소품까지 가본 적 없는 프랑스 시골 작은 마을이 떠오르는 분위기랄까. 거기에 맛은 말해 뭐해. 수제버터와 따뜻한 식빵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버터앤브레드’ 그리고 ‘바닐라’와 ‘레몬바질’ 등 이곳의 시그니처 수제버터 6종을 적당히 즐길 수 있는 ‘버터 플래터’ 주문은 필수. 초여름 맞이 남산골 나들이를 앞두고 있다면 ‘뵈르누아제트’ 잊지 마시길. 이 정도면 ‘뵈르누아제트’ 가려고 충무로 가는 정도!  
 
 

치카치카

@chikachika_shop
진작부터 디저트 러버들에게 알음알음 아니, 고래고래 소문이 났던 공간 성수 ‘치카치카’. 구름 모양의 마카롱과 쫀득누가크래커가 유명하지만 그 두 개만 맛보고 온다면 ‘치카치카’의 진면목을 제대로 만끽 못하고 온 바보,,, 비주얼부터 맛까지 평범함 따위 1도 없는 ‘토마토바질버터’는 정말 말문이 막히고 눈물이 차올라 눈구멍까지 막히는 미친 맛의 경지라고. 뭐? 오바하는 거 아니냐고? 당신도 치카치카의 수제버터 한 입 맛보면 나의 오바스러운 맛 평가에 고개를 격렬하게 끄덕이며 동의할 수 밖에 없을거야!
팝업 닫기

로그인

가입한 '개인 이메일 아이디' 혹은 가입 시 사용한
'카카오톡,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개인 이메일'로 로그인하기

OR

SNS 계정으로 허스트중앙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이 아니신가요? SIGN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