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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 따로, 모공 따로, 눈가 케어 따로? 생각만 해도 귀찮다! 그래서 LG 프라엘이 단 하나의 디바이스에 탄력 케어의 모든 것을 담았다. 인텐시브 멀티케어는 피부 겉과 속 탄력을 집중적으로 개선하는 고주파와 미세전류, 진피까지 영양분을 흡수시키는 초음파 진동과 피부 전극 작용 기술을 모두 적용해 탄생했다. 탄력 패드와 쿨링 패드, 아이 케어 볼까지 하나의 기기에 장착해 번거롭게 조립할 필요 없이 4개의 버튼으로 쉽게 작동할 수 있는 것이 장점. 얼굴 전체의 안티에이징 케어가 필요하다면 인텐시브 모드 6분, 피부 진정에는 쿨링 모드 3분, 눈가나 팔자 주름을 섬세하게 케어하려면 아이 케어 모드 3분, 피부에 확실하게 투자하고 싶은 날에는 풀코스로 관리해도 12분이면 충분하다!
 
 
계속되는 집콕 모드에 찌뿌둥한 몸뚱이, 살인지 부기인지 알 수 없는 정체불명 출렁살, 눈에 보이기 시작하는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 이 모든 고민을 해결하고 보디라인을 슬림하게 가꿔줄 실큰의 고주파 보디 관리기, 실루엣에 주목해볼 것. 바이폴라 고주파 에너지가 피부 진피층까지 침투해 울퉁불퉁한 피부 결을 탄탄하게 케어하고, LED 레드 라이트가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재생시켜 피부 톤까지 개선해준다. 운동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셀룰라이트는 물론이고, 퉁퉁 부은 다리 부종에도 효과적이다. 동글동글한 디자인으로 한 손에 쏘옥 안정감 있게 쥐어지는 사이즈지만 널찍한 LED 출력창 덕분에 허벅지나 복부, 팔뚝 등 넓은 부위도 두세 번만 왔다 갔다 하면 끝! 마사지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부위마다 5분가량 충분히 작동시켜줄 것. 뭉친 근육을 빠르게 풀 수 있어 홈트 후에 사용해도 좋다.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가 메이크업의 영역까지 확장됐다. 온니 나만을 위한 립 컬러 프린터, 입생로랑 뷰티 루즈 쉬르 메쥬르가 그 주인공! 단 하나의 기기로 66만여 가지의 컬러를 만들어낼 수 있어 립 메이크업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노잼 시국에도 눈이 갈 수밖에 없는 신문물 그 자체다. 디바이스에 한 번에 장착할 수 있는 3가지 컬러의 틴트 카트리지로 1000가지 컬러를 제조할 수 있는데, 현재 12가지의 카트리지가 출시됐으니 이거 하나면 평생 다른 컬러의 틴트를 바르고도 남을 정도. 수많은 컬러를 뚝딱 만들어내는 방법은 초초초-간단하다! 모바일 앱과 디바이스를 페어링한 뒤, 3가지 기능 중 하나를 골라 컬러를 선택하면 끝. 앱에 등록된 컬러 셰이드에서 선택할 수도, 사진을 찍어 컬러를 입력할 수도, 오늘 입은 옷 색깔에 맞는 컬러를 추천받을 수도 있고, 페어링과 컬러 제조까지 5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에스테틱에서만 경험한 후끈후끈한 페이셜 스티밍. 피부를 따뜻한 수증기로 데우는 스팀 과정은 피부에 직접 수분을 충전할 수도 있지만, 피부 깊이 스킨케어 제품을 흡수시키거나 노폐물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는 효과 덕분에 수분 케어계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메이크온 페이셜 부스팅 스파 하나만으로 값비싸고 호화스러운 스팀 케어를 집에서도 매일 누릴 수 있다고? 모공 1/1000 사이즈의 초미세 수분 입자를 40℃의 적정 온도로 분사하는 스팀 기능은 물론이고, 즉각적으로 피부 온도를 5℃나 떨어뜨리는 쿨 미스트 기능과 히알루론산을 동결건조한 캡슐을 넣어 보습 미스트처럼 사용할 수 있는 캡슐 미스트 기능까지 탑재한 것. 수분 공급부터 모공 케어, 피부 진정까지, 제대로 물오른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
 
 
블루라이트, 무조건 피해라? NO! 특정 파장의 블루라이트는 피지선에 침투해 여드름을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피부과에서도 트러블 치료를 위해 적극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포레오 에스파다 역시 같은 원리. 스마트 스킨 센서를 장착해 피부에 직접 닿았을 때만 블루 LED 라이트가 쨍 하고 켜지는 게 포인트다. 뾰루지 주변 피부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고 문제성 부위만을 타기팅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잡티 집중 케어가 가능해진 것. 이뿐만 아니라 미세한 진동 효과 덕분에 미세 혈액순환 촉진, 재생 케어까지 가능하니 자꾸자꾸 손이 갈 수밖에~. 파우치에도 쏙 들어가는 미니미한 사이즈로 가벼움 그 자체, 오래 들고 있어도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실제로 기기를 작동해보니 레이저 포인터처럼 빨간 화살표가 생겨 거울만 있으면 여드름의 위치를 쉽게 잡을 수 있어 편했고, 점점 빨라지는 진동 덕분에 부드러운 마사지를 받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울긋불긋 트러블이 올라올 기미가 보인다면, 신속 정확하게 에스파다를 꺼내 들길!
 
 
푸석한 머릿결, 두피 트러블, 숨 쉬듯 빠지는 머리카락 등 전방위 두피 고민을 위한 초특급 디바이스가 등장했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다른 디바이스와 비교할 수 없는 독보적인 LED 개수. 좁은 두피 모낭을 열어주는 근적외선 240개, 두피 깊숙이 영양분을 전달하는 근적외선 알파 240개와 레드 파장을 내뿜는 LED 240개까지 총 720개의 LED가 헬멧 안쪽을 빼곡하게 채운 것. 또한 두피 케어에 유효한 파장만 출력하는 셀리턴만의 특허 기술로 전자파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사방으로 푹신한 쿠션이 받쳐줘 헬멧을 착용했을 때 불편하지 않은 것도 장점. 착용하고 가벼운 집안일을 해도 크게 신경 쓰이지 않을 정도다. 디바이스 뒤쪽에 위치한 윙 부분이 머리 모양에 따라 자동으로 피팅돼 사이즈 조절도 필요 없다. 개인용 디바이스치고는 고렴이지만 효과는 아마도 기대 이상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