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의 아내이자, SBS 전 아나운서였던 김민지가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행복한 런던살이 일상을 공개했다. 남편 박지성은 물론 아들과 함께한 귀염 뽀짝한 모먼트에 보기만해도 엄마미소가 절로 나오는데! 오늘은 이 가족의 쏘 스윗한 일상에 대해 파헤쳐보자.
이 훈훈한 뒷모습의 주인공 누구? 바로, 박지성과 그의 아들! (a.ka.만두) 김민지가 공개한 등굣길 사진 속 박지성의 아들(만두)은 학교에서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기 위해 차 안 타고 다니기를 권하여, 3주 동안 자전거만 타고 다녔다고. 하지만 만두가 3주 동안 계속 자전거만 타고 등교했던 찐 이유는 북극곰을 구하겠다는 따뜻한 마음 때문이라고. 너무 순수한 만두의 마음이 그대로 전해져 엄마 미소가 지어질 수밖에~.
아빠 온다는 사실을 미리 예고한 걸까? 문을 대문짝만하게 열어놓고, 아빠가 오기만을 기다리는 중. 아빠의 모습이 보이자 신이나 콩콩 날뛰는 아기새들! 아가들이 이렇게 사랑스럽게 맞이하는데 행복하지 않을 수 있을까? 귀여운 아기 새들 덕분에 오늘 하루도 세상 행복해 보이는 박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