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아이돌의 필수 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컬러 렌즈. 셀럽들은 다양한 색상의 렌즈를 착용해 컨셉에 맞는 분위기를 확 살리고 있는 중! 특히, 코로나로 인해 메이크업을 최소화하는 것이 대세가 된 만큼,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주는 방법이기도 하다. 만약 어떤 렌즈가 찰떡일지 고민이라면? (여자)아이들 미연, 전소미, 블랙핑크 지수, 태연, 현아, 트레저 지훈의 컬러 렌즈를 참고해 보자.
#꾸안꾸의 정석 #초코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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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미연이 택한 렌즈는 무난한 색이라 데일리로 사용하기에 딱 좋은 초코 브라운. 역시 브라운 컬러와 동양 미모의 정석인 미연과의 시너지는 그야말로 폭발적! 초코 브라운 렌즈는 낀 듯 안 낀 듯한 너낌을 주지만 눈동자를 더 크고 또렷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반박 불가다. 미연처럼 베이직한 메이크업은 물론 찐~한 메이크업에도 이질감이 1도 없이 소화 쌉가능해 미모를 업그레이드하고 싶다면 아묻따 사용 각!
#젠지들아 모엿! #라이트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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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신흥 하이틴 주자 전소미. 그녀가 가진 깨발랄한 성격과 어울리는 밝은 브라운 컬러의 렌즈가 매력 지수를 업! 시키는 중~. 전소미의 이국적인 외모를 돋보이게 해주는 것은 물론 힙한 그녀의 Y2K 스타일에도, 매혹적인 느낌을 주는 헝클어진 머리의 스타일과도 어울린다. 밝은 컬러인 만큼 화려한 메이크업이 더 잘 어울리니 이 컬러 렌즈를 시도한다면 과감해져 보길 강추!
#예쁨 지수 올릴 태연! #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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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제답게 렌즈 취향도 똑같은 태연과 블랙핑크 지수. 최근 발매한 정규 3집 〈INVU〉로 ‘아르탱미스’라는 새로운 수식어가 생긴 태연은 헤어와 같은 톤인 그레이 렌즈로 몽환미를 더한 여신 미모 과시 중! 반면 지수는 스모키한 메이크업에 그레이 렌즈를 더해 청순함을 벗어던진 시크하고 세련된 여성으로 변신했다. 태연과 지수처럼 뽀얀 피부 보유자 거나 쿨톤 피부라면 그레이 컬러의 렌즈를 추천한다.
#치명치명미엔 이게 제격! #푸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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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현아와 트레저 지훈의 렌즈를 주목해 볼 것. 실버 체인과 금발 헤어에 핑크 블러셔와 쨍한 레드 립으로 완성한 메이크업을 선보인 현아. 거기에 푸른빛 렌즈를 더하니 마치 디즈니 공주를 실사화한 것 같은 느낌이 그득하다. 지훈은 코랄 색 립과 키치한 하트를 볼에 그려 쏘~ 큐트 하지만 푸른 렌즈를 장착하니 청량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이 뿜뿜! 다가오는 봄 분위기 전환이 필요하다면 파란 렌즈를 시도해보자. 장착하는 순간 그 날 주인공은 바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