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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을 끄는 강렬한 아이 메이크업은 밸런타인데이 룩에 필수. 펜슬 타입의 블랙 아이라이너를 사용해 속눈썹 사이사이를 채우고, 언더라인까지 이어 그리자. 그다음 눈꼬리 끝만 살짝 올려 마무리하면 단조로운 검정 선 하나만으로도 아기 고양이처럼 귀여운 눈매가 완성된다. Baby Cat
」
볼레로 7만원대 더오픈프로덕트. 드레스 43만원대 비뮈에트. 헤어핀 3만원대 삿치.
디올 하우스에서 영감을 받은 케이스와 시그너처 컬러를 재해석해 탄생한 한정판. 그중 루즈 디올의 대표 넘버 999 역시 더욱 보송해진 벨벳 제형으로 만날 수 있다.
② 에르메스 뷰티 푸드흐 오르페브르 일루미네이팅 파우더 10만8천원
금빛으로 반짝이는 파우더를 터치하는 순간 강렬한 메탈 반사광이 얼굴 전체에 입체감을 더해준다.
③ 샤넬 레드 까멜리아 향수 16만원
샤넬의 대표적인 퍼퓸 노트 재스민, 오렌지 블로섬에 활기 넘치는 레드 까멜리아를 더해 긍정 에너지가 넘쳐나는 산뜻한 향을 완성했다.
④ 입생로랑 뷰티 캔디 글레이즈 컬러 밤 11 레드 스릴 4만9천원
입술 온도에 자연스럽게 녹아내리는 컬러 립밤은 건조하고 생기를 잃은 입술에 은은한 광채와 혈색을 부여한다.
⑤ 마크 제이콥스 퍼펙트 인텐스 8만6천원
재미난 디자인의 참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보틀 속에 향긋한 플로럴과 따뜻한 샌들우드를 담아 과하지 않은 달콤한 향취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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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브라운 계열의 리퀴드 라이너를 활용해 얼굴 전체에 점을 찍어보자. 크기도 모양도 불규칙할수록 장난꾸러기 모멘트가 더 올라간다. 주근깨를 그리기 전, 양 볼을 붉게 물들이면 사랑스러움이 배가된다. Freckle Girl
」
베스트 13만원대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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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디저트를 연상시키는 파스텔 아이 메이크업을 할 때는 그 외의 컬러는 일절 배제하고 베이스만 깨끗하게 표현하는 게 중요하다. 그런 다음 형형색색의 섀도를 아이홀 전체에 발라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해보자. 이때 컬러 선택이 과감할수록 더욱 위트 있는 룩이 완성된다. Sweet pastels
」
드레스 19만원대 리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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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가득 찬 2월 14일과 가장 잘 어울리는 룩은 단연 치크! 발색이 선명한 크림 타입 블러셔를 사용해 광대뼈 정중앙을 시작으로 넓게 퍼트리며 발라보자. 본연의 피부 속에서 차오르는 듯한 강렬한 레드 컬러로 연출하면 어린아이의 홍조처럼 보여 훨씬 귀엽다. Loud Cheeks
」
블라우스 10만원대 딘트.
Credit
- Beauty Editor 김민지
- Photo by 안상미
- Model 윤보미
- Makeup 김부성
- Hair 경민정
- Stylist 김민지
- assistant 박지윤/ 박민수
- digital designer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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