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한 장 그리고 술 한 모금, 읽고 마시는 사람을 위한 서울 ‘북 바’ 4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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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 장 그리고 술 한 모금, 읽고 마시는 사람을 위한 서울 ‘북 바’ 4

이런 분위기에서라면 책 한 권 뚝딱 이라고요~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22.01.26

1. 문학살롱 초고

@chogo_seoul
합정역 근처에 자리한 책 읽기 좋은 카페 ‘문학살롱 초고’. 읽고 쓰는 사람들을 위한 아지트답게 조명부터 소품까지 모두 독서러 맞춤! 책장 넘어가는 소리가 들리는 조용한 분위기 속 은은한 조명 아래에서 읽는 책 이라니 이건 또 못 참지. 거기에 책 이름과 같은 칵테일이 나오는 ‘문학 칵테일’ 주문은 필수. 참, ‘문학살롱 초고’에선 북토크와 낭독회를 비롯한 다양한 문학 행사도 열린다고 하니 공식 인스타그램을 종종 확인하길 당부한다.  
 
 

2. 책바

@chaegbar
고즈넉한 연희동에 위치한 공간 ‘책바’. 이곳은 책과 술의 공감각을 구현하는 조용한 공간이다. 그래서인지 혼술 손님을 대환영하는 편. 혼자 책 읽으며 술 홀짝이기 딱 아니겠어? 책 이름으로 된 칵테일을 주문하고 독서에 빠져 있다 보면 책에 취하고, 술에 취하고, 분위기에 취하고. ‘책바’에 온 이상 무언가에 취해가긴 일쑤다. 나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하는 시간이 절실할 때 ‘책바’ 보다 나은 대안이 또 있을까? 참, 사장님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시며 이곳이 더 핫해졌다고 하니 방문 전 참고할 것.
 
 

3. 북스피리언스

@booksperience
나만 알고 싶은 따뜻한 아지트 같은 공간, 바로 연남동 ‘북스피리언스’다. 이곳은 한 번 다녀온 이들은 곧 또 방문할 수 밖에 없을 만큼 매력적인 곳이라고. 작아서 아늑한 공간을 꽉 채우고 있는 책들과 술 그리고 고양이, 고양이! ‘북스피리언스’에선 무려 고양이 점원 두 분의 환영을 받을 수 있다고요!  포근한 의자에 앉아 딱 적당한 취기를 누리며 책을 읽는 이 순간, 이보다 완벽한 낭만이 있을까? 나만 알기엔 아쉬우니 당신도 어서 ‘북스피리언스’에 달려 가시길.  
 
 

4. 책익다

@book.ikda
책이 있고, 술이 익는 곳 그곳은 바로 서교동 ‘책익다’. 책을 읽으며 와인과 맥주 혹은 위스키를 마실 수 있는 조용한 술집으로 이미 알음알음 입소문이 났다고. 근데 이 분위기 뭐야? 이 갬성이면 취할 수 밖에 없겠는데. 위스키 한 잔 마시며 책을 읽다 보니 이미 성인이 된 지 오래건만 괜히 어른 된 기분이 든 달까. 참, ‘책익다’에 온 이상 바닐라맛 아이스크림에 버번 위스키를 듬뿍 뿌린 ‘하바납크릭’은 못 참지, 아니 왜 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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