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걸 그룹 전쟁의 서막이 올랐다. 그중 온·오프라인 할 것 없이 주목을 받는 아이브 장원영, 케플러 김채현, 빌리 츠키 그리고 JYP 차세대 걸 그룹 멤버 설윤! 소위 센터라 불리는 이들은 벌써부터 K팝 덕후들의 심장을 뛰게 하는 중! 먼저, 비주얼 센터 하면 장원영, 장원영 하면 비주얼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녀의 빛나는 외모는 이미 넘.사.벽! 그 전에 보여줬던 귀엽고 풋풋한 모습을 넘어 틴 크러시라는 콘셉트 아래 사랑스러움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센터로 재탄생했다. 이전에는 굵은 웨이브 헤어로 우아하면서도 러블리한 느낌을 강조했다면 이번엔 스트레이트 헤어를 선보이며 보다 시크하고 성숙한 느낌의 룩을 연출하기도 했다. M-net의 새로운 걸 그룹 오디션에서 선발돼 데뷔를 앞둔 케플러의 멤버 김채현 역시 〈걸스플래닛999:소녀대전〉이 방영되는 내내 화제였다. 그 이유는 레드벨벳 아이린을 꼭 닮은 그녀의 미모 때문! 실력은 물론 완벽한 외모까지 갖춘 김채현은 연관 검색어만 봐도 ‘확신의 SM상’, ‘오늘도 미모 레전드’일 만큼 예쁜 비주얼로 수많은 이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외국 영화에서나 보던 퀸카의 느낌이 아닌 K-하이틴 무비 주인공을 연상시키는 긴 생머리와 새하얀 얼굴을 가진 그녀는 때로는 러블리하게, 때로는 청순한 모습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치를 상승시키는 중. 미스틱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걸 그룹 빌리 역시 신입답지 않은 실력으로 K팝 팬들 사이에서도 인정받고 있는데, 그중 가장 눈에 띄는 멤버는 츠키다. 완벽한 비주얼 덕분인지 데뷔 전부터 일본 매거진 〈POPTEEN〉 전속 모델 경력이 있을 정도로 이미 완성형 센터로 무대에 올랐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핑크색으로 물들인 헤어스타일은 마치 걸어 다니는 인형 그 자체! 게다가 카메라 앞에서는 당찬 걸 크러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뽐내며 2022년 걸 그룹 센터 반열에 올랐다. 마지막은 아직 궁금증에 휩싸인 JYP의 차세대 걸 그룹 멤버 설윤. 유튜브에 티저가 공개됨과 동시에 SNS는 그야말로 난리가 났다. 아직 데뷔 전인 만큼 꾸미지 않은 듯한 깨끗하고 맑은 얼굴과 긴 생머리로 카메라 앞에 등장, 본투비 여신 자태를 뽐내며 벌써부터 데뷔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2022년을 화려하게 장식할 4세대 걸 그룹 대전. 완벽한 비주얼은 물론 실력까지 겸비한 그녀들의 넥스트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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