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국민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춘 후 현실 커플이 된 혜리 & 류준열 커플. 특히 류준열은 개인 사진전을 개최할 만큼 사진 찍는 것도, 찍히는 것도 모두 좋아하는 열혈 인스타그래머로 유명한데, 그래서인지 인스타를 통해서는 자신의 셀카와 취향을 드러내는 인증 샷만 올리는 편. 이건 혜리 역시 마찬가지인데 하지만 기침과 사랑은 숨기기 힘들다더니 사진 찍는 포즈에서 커플 도플갱어 시그널을 찾을 수 있었다.
얼빡 셀카 찍는 포즈도 똑띠!
혹시 야간 데이트? 비슷한 듯 다른 서타일의 다리 꼬기 포즈.
슬림한 사람들만이 찍을 수 있다는 옆 태샷.
2016년부터 열애 중인 백진희 & 윤현민 커플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뜨거운 열애 중임을 거침 없이 표현하는 대표적인 #럽스타그램 주인공. 집, 까페, 레스토랑, 공원, 바다 등 장소 가리지 않고 시간날 때마다 데이트를 즐기는 백진희 & 윤현민 커플은 각자 키우는 반려견까지 대동해 산책 겸 데이트를 자주 즐긴다.
온식구 총출동! 각자의 반려견과 함께 세뚜세뚜~ .
반려견 산책 겸 백진희 & 윤현민 공원 데이트 사진.
백진희 반려견과 함께 셋이서 데이뚜 데이뚜~.
빵돌이와빵순이의 만남?
내년이면 벌써 10년 차 장수 커플로 접어드는 수영 & 정경호 커플은 조용한 듯 조심스레 은근한 애정을 드러내는 커플로 유명하다. 물론 요즘에는 서로의 인스타그램에 댓글도 달면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원래는 서로 커플임을 드러내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잘 보면 커플일 수밖에 없는 사진들이 보인다.
수영의 반려견과 함께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서로가 찍어준 인증 샷? 다리 길~게 나오게 해주는 사진 찍기 신공.
“누가 나 불렀어요?”
창가에 기대 각각 인증 샷.
파파라치 사진을 제외하고는 인스타그램에서조차도 커플 티를 전혀 내지 않는 연예계 대표 미녀미남 커플 신민아 & 김우빈. 하지만 내년 2022년에는 신민아 & 김우빈 커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거 같은데,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이 커플이 모두 캐스팅되었기 때문. 그리고 김우빈이 신민아와 같은 소속사로 이적한 후에는 신민아와 김우빈 모두 이전과는 달리 데이트인 듯 아닌 듯 한 #럽스타그램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중이다.
우리 등산 데이트 했어요~.
서로 몰래 훔쳐 찍기!
이렇게 사랑스러운데 안 찍고 배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