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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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남 천재로 변신한 ‘RM’, 해커로 분한 ‘진’ 등 2022년 BTS의 시즌 그리팅에는 멤버들의 다양한 페르소나가 담겼다. 보통 시즌 그리팅은 약간의 사진 콘셉트만을 정해 굿즈들을 꾸미는 것이 보통인데, BTS는 새로운 세계관을 창조, 그에 맞는 비디오 아트까지 만들어 다시 한번 월드 와이드 클래스를 입증했다.
아이유
」내 통장을 지은이에게 바친다
아이유의 굿즈는 단언컨대 소장 가치가 있다. 예컨대 꽃갈피 LP는 지금도 중고 시장에서 몇백만 원대에 리셀 된다. 이와 관련한 논란을 떠나 그녀가 대중에게 얼마나 사랑받는 가수인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런 의미에서 2022년 아이유의 시즌 그리팅 또한 충분히 주목할 만하다. 콘셉트 포토가 공개되지 않은 이 시점, 귀여운 동물 인형들과 함께 하는 시즌 그리팅프리뷰 영상만이 업로드돼 팬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
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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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솔로 여가수 청하의 시즌 그리팅 또한 티저가 공개된 뒤 많은 화제를 낳았다. 그녀는 한옥을 배경으로 우리의 전통 옷인 한복을 입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했는데, 청하 특유의 고혹미가 빛난다. 한편 네티즌들은 “수지 이후로 역대급 한복 화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에이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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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 시절의 감성을 녹인 에이티즈의 2022 시즌그리팅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가 됐다. 2000년대 초반 감성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가로 본능 폰, 종이학 등이 콘셉트 포토에서 소품으로 활용됐기 때문이다. 한편 네티즌들은 실로 완벽한 고증을 해냈다며, 그들의 레트로 콘셉트를 격하게 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