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가 쓰는 ‘명품 가구’의 가격은 무려 2천만원?

‘존예로운’ 수지의 인테리어 아이템 2편이 돌아왔습니다! 최근 수지가 업로드한 인스타그램 인증샷에서 수지의 미모만큼 이목을 집중시키는 ‘명품 가구’가 화제인데요. 수지 효과’ 제대로인 거울과 쇼파를 소개합니다. 
 
 
셀럽들 거울 셀카에 흔히 등장하는 아이템인 울트라프라골라 거울(ULTRAFRAGOLA MIRROR). 수지의 거울 셀카에도 어김없이 등장했습니다. 이 거울은 일명 ‘지드래곤 거울’이라고 알려져 있기도 한데요. 이탈리아 출신의 디자이너 에토레 소트사스 대표작 중 하나인 이 거울은 틀을 깨는 디자인과 더불어 활용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긴 물결 모양의 머리카락을 연상시키는 유니크한 외형이 시선을 압도하며, 거울과 함께 조명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데요. 수지처럼 조명을 켜지 않을 땐 불투명한 화이트 아크릴 상태이며, 조명을 켜면 핑크 네온 조명이 들어와 상반되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시선 강탈 거울의 금액은 약 1천2백만원대.
 
 
수지가 앉은 소파는 모던 디자인 가구 브랜드 ‘바이 라센’의 ‘더 타이어드 맨 암체어’입니다. 바이 라센을 이끄는 덴마크의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모겐스&플레밍 라센 형제가 디자인한 제품이죠. 라센 형제는 모든 가구에서 용도와 목적에 맞는 기능주의 디자인을 추구하는데요. 수지가 픽한 암체어 역시 가장 편안한 자세를 취해 앉을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실제로 장시간 앉아도 무리 없는 편안한 착감을 자랑합니다. 동시에 공간의 분위기를 모던하게 연출할 수 있는 게 특징! 암체어의 가격은 약 1천1백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