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엔 셋업이 대세! 정채연, 이하이, 현아의 셋업 룩은?

사복 여신 정채연의 픽은 데일리하게 즐기기 좋은 베이지 컬러의 린넨 셋업. 린넨은 여름 대표 원단이지만 린넨 재킷은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간절기 시즌에 활용하기 딱이다. 여기에 반팔 티셔츠와 코디하면 꾸안꾸룩을, 셔츠와 코디하면 클래식한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

 
간절기 대표 아이템 데님 재킷과 데님 팬츠 셋업을 픽한 제시카. 퍼프 소매가 포인트 되는 연청 데님 셋업에 이너로 블랙 티셔츠를 착용하여 제시카만의 사랑스러운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데님 자켓은 컬러, 워싱에 따라 다양한 무드를 즐길 수 있고 오버핏한 기장, 크롭 기장, 미니멀한 디자인, 스트릿한 디자인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활용 만점인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데님 특유의 느낌으로 밋밋한 룩에 툭 걸쳐 주기만 해도 금세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뽐낼 수 있으니 셋업으로는 그 매력이 배로!

 
뻔한 옷도 힙하고 유니크하게 소화해내는 이하이의 톰 브라운 슈트 스커트 셋업. 다소 칙칙해 보일 수 있는 그레이 컬러의 셋업에 니 하이 삭스를 매치해 하이틴 무드를 더해 깔끔하면서 고급스러운 프레피룩을 보여주었다. 차별화된 슈트 셋업 패션을 완성하고 싶다면 이하이처럼 니 하이 삭스를 매치하거나 튀는 컬러의 이너를 선택해보자.

 
클래식 중의 클래식 아이템, 트위드 스커트 셋업으로 우아하고 고급스러운룩을 연출한 김나영. 독특한 텍스쳐의 핑크 원단, 세미 A라인의 스커트, 여기에 백팩을 더한 스타일링은 너무 드레스업 한 느낌에서 벗어나 발랄한 느낌을 더해주었다.

 
가을 애슬레저룩도 어떻게 입을지 고민할 필요 없이 셋업으로 입기만 하면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현아는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운 매력의 그레이 컬러의 셋업에 볼드 한 체인 디테일이 돋보이는 크록스를 착용해 힙한 무드를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