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eer

나도 '일 잘러'? 일 잘하는 사람들의 특징 7

승진은 이런 사람들 꺼였어?

BY김혜미2021.06.16

작은 업무를 하면서도 큰 그림을 본다
업무를 맡기면 단순히 그 업무만을 쳐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업무에서 파생되는 부가적인 일들, 이 일을 통해 궁극적으로 해결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 전체적인 그림을 본다. 한 그루의 나무만을 보며 일하는 사람과 숲을 보며 일하는 사람의 차원은 너무나 다르다. -38세, 마케터
 
쓸 데 없는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이 일 저 일 모든 것에 다 손을 뻗는 오지라퍼들이 있다. 열정이 넘치고 흔히들 '일잘러'인줄 착각할 수 있지만, 넘사벽 클라스의 슈퍼 파워 능력을 갖춘 인재가 아니라면 보통 이런 사람들은 용두사미다. 자기가 다 해보겠다며 손을 댈 뿐 정작 제대로 하는 일은 찾아볼 수 없다. 진짜 일 잘하는 사람들은 명확하게 자신의 케파를 알고, 그 안에서 능력을 발휘한다. 하나를 해도 제대로 할 줄 아는 사람들이다. -35세, 에디터
 
장인 정신이 있다
꼼꼼하다. 어느 것 하나 대충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좀처럼 실수가 없고 믿고 맡긴다. 작은 일을 하더라도 장인 정신을 가지고 두 번 세 번 검토했을 것을 알기에. 자신이 한 일에 책임을 질 줄 아는 태도를 갖춘 사람들이다. -41세, 개발자
 
질문의 밀도가 높다
질문을 하지만, 대충 질문을 하지 않는다. 자신이 모른다고 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질문하며 상사를 귀찮게 하기보다는 자기가 먼저 알아보고 탐구한 뒤 '고도화'된, 자신만의 해석의 과정을 거친 질문을 한다. 그렇기에 질문의 밀도가 높고 질문 하나만으로 상사를 놀라게 하기도. -38세, PD
 
후다닥 일처리를 하고 웃으며 칼퇴한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쓴다.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시간과 능력을 잘 분배하여 업무를 처리한다. 다른 사람들이 미적거릴 시간에 이미 후딱 일을 처리하고 깔끔하게 정시 퇴근하는 타입들. -40세, 연구원
 
커뮤니케이션을 분명하게 한다
불필요한 말을 장황하게 늘어놓거나 애매한 화법을 구사하지 않는다. 명확하게 핵심을 짚는다. 자신의 실수나 잘못이 발견되더라도 분명하게 인정한다. 보통은 '일못러'들이 늘 변명하느라 바쁘다. -41세, 기자
 
피할 수 없다면 까라면 깐다
오너나 상사의 지시가 이해되지 않는다며 매일처럼 징징대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보통 불평으로 자신의 에너지를 갉아먹는다. 이런 상황에서 오히려 빛을 발하는 사람은 상사의 똥투척을 묵묵히 씻어내는 사람. 그런 똥투척 프로젝트에서는 성과를 내기가 바늘구멍보다 좁겠지만, 그걸 차라리 시원하게 말아먹고 역시 안되는 프로젝트라며 대표를 설득하거나 성과를 어느정도 낸 후 대표와 딜을 치는 사람이 쓸모가 있다. -36세, 콘텐츠 마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