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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드디어 머리 잘랐다고?

류준열이 숏컷으로 다시 돌아온 이유.

BY김혜미2021.05.12

류준열이 드디어 숏컷으로 돌아왔습니다. 그의 소속사인 씨제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짜잔 놓칠 수 없는 준열의 헤어컷 모먼트’라는 코멘트와 함께 단발머리에서 짧은 머리로 변신하는 릴스짤을 공개했는데요. 팬들은 2천여개에 달하는 댓글을 통해 그의 숏컷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머리 잘랐다 드디어!’, ‘드디어 돌아왔어!’, ‘미모가 살아났다’ 등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그의 ‘대존잘’ 변신을 기뻐하는 중입니다.
류준열이 오랫동안 단발머리를 고수한 이유는, 알려진대로 영화 〈외계+인〉 촬영을 위해서였는데요. 작품 속에서 캐릭터를 진심으로 연기하기 위해 가발 대신 진짜 기른 내 머리로 연기하겠다는 결심을 담은 노력이었죠.
 

작년 8월 코스모폴리탄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거지존’에 가까운 장발의 시간을 견디는 어려움에 대해 귀띔한 바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한번 단발로 자르면 다시 기르기 힘들다” 이런 얘기를 하잖아요. 그게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아요. 긴 것도 아니고 짧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원하는 스타일링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머리카락이라는 게 하루아침에 자라는 것도 아니니까, 기다리는 인고의 시간이 필요하고. 그런 여러 가지를 공감하게 되는 계기로 삼고 있어요.”
 

인고의 시간을 거쳐 드디어 ‘숏컷’으로 돌아온 류준열. 오늘 아침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숏컷 신고식을 올렸습니다. ‘Hi there, here is Anthony’라는 발랄한 문구와 함께 말이죠.  
 

류준열의 장발 투혼이 담긴 영화 〈외계+인〉은 드디어 387일간의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 중인데요. 류준열의 숏컷은 바로 영화 〈외계인〉 촬영이 마무리됨을 알리는 일종의 상징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류준열은 올해 하반기 방영되는 드라마 〈인간실격〉의 출연을 확정했다는 소식도 알렸습니다. 전도연, 김효진, 박병은 등 연기 장인들의 케미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숏컷으로 변신한 류준열의 미친(!) 비주얼을 기대하는 재미도 쏠쏠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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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에디터 김혜미
  • 사진 류준열 시제스 인스타그램 외계+인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