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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삶을 살아가는 찐 신여성들이 보내는 소신 있는 메시지!

자신만의 방식과 기준으로 세상을 마주하며, 당당하게 살고 있는 여성들에게 물었다. 스스로가 생각하는 자신의 진짜 모습은 무엇인지, 내가 생각하는 여성 그리고 아름다움에 대해서 말이다. 저마다의 스타일이 담긴 셀프 포트레이트와 함께 보내온 그녀들의 소신 있는 메시지!

BYCOSMOPOLITAN2021.03.31
 

모델 겸 무에타이 복서, 미아 강

사회가 정해놓은 예쁘고 날씬하다는 기준에 갇혀 있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미의 기준 같은 건 스스로 만들어나가면 되니까요. 깡마른 몸매로 살던 모델 데뷔 초창기와 비교하면 지금은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 행복한 삶을 살고 있죠. 세상에는 수많은 ‘다양성’이 존재합니다. 이를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것에서부터 사회는 성숙해지고, 우리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것 아닐까요?

 
 

 포토그래퍼, 안상미

#MYOWNBEAUTY를 위해 셀프 포트레이트 대신 조화롭게 단단히 쌓아놓은 과일로 아름다움을 표현했어요. ‘아름다움’은 조화로움을 위한 노력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해요. 평범하고 일상적인 찰나지만 이미지에서 느껴지는 이런 조화가 제게는 아름답게 다가왔거든요. ‘여성’이라는 주제를 들었을 때 성(性)을 구분하지 않고 모두를 아우르는 관점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냥 나답게 사는 것, 그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타인을 의식하기 이전에 오로지 ‘나’를 먼저 생각한다면 그 자체로도 멋진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을 거예요.
 
 

타투이스트, 미래

언제 어떤 상황에서나 당당할 것. 그리고 무엇보다 자존감을 굳게 지킬 것. 자신의 방식과 보폭으로 멋지게 살아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저만의 기준이자 신념이에요. 주변을 의식하고 눈치를 보면 결국 스스로를 억압하고 짓누르게 되면서 결국 나 자신이 사라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거든요.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할 줄 알고 사랑한다고 믿는다면 그걸로도 충분한 것 같아요.
 
 

뷰티 크리에이터, 리리영

원하는 대로 변화무쌍하게 ‘메이크업’만으로 거침없이 나 자신을 표현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당당한 모습과 에너지를 잃지 않으려고 하죠. 누군가의 평가나 시선에 개의치 않고 대담해질 수 있는 용기만 있다면, 그 자체로도 충분히 멋진 여성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모델, 정소현

세상의 고정된 잣대에 따라 스스로를 규정하거나 구분 짓지 않고,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아가는 삶, 거기에서부터 자신의 가치는 결정된다고 생각해요. 물론 외적 그리고 내적으로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것도 중요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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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editor 정유진
  • art designer 오신혜
  • photo by 본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