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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시즌2, 오윤희&로건리 복수 성공?

무엇이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가. 또다시 이 치열한 욕망의 게임 속으로 빠져들 때가 왔다. <펜트하우스2>의 귀환, 그 중심에서 ‘키 메이커’로 포문을 열어갈 ‘오윤희’ 그리고 ‘로건리’와의 조우.

BYCOSMOPOLITAN2021.02.18
 
 
(유진)레이스 톱, 드레스 모두 가격미정 미우미우. 헤드피스 9만8천원 큐 밀리너리.(은석)재킷, 셔츠 모두 가격미정 디올 맨. 헤드피스 13만9천원 큐 밀리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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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석
한때 ‘박은석 서클 렌즈설’이 돌았었죠. 실제로 보니 그 이유를 알겠네요. 눈빛이 정말 초롱초롱해요. 
눈동자가 커서 그런 오해를 좀 받았어요. 이제는 그런 반응에 익숙해졌지만 간혹 난감할 때가 있긴 해요. “왜 사극을 하는데 서클 렌즈를 끼냐”라든지, 검사 역할을 맡았는데 “다 좋은데 서클 렌즈 때문에 집중이 안 된다”라는 얘기를 들을 때 제가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 게 없으니 당황했죠. 
 
 
‘로건리’에게는 맞춤형 눈동자인 것 같네요.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하하. 시즌 2에선 더 이상 ‘구호동’이 등장하지 않을 것 같은데요, 로건리라는 캐릭터가 어떻게 변화하고 그려질지 궁금하네요. 제3의 부캐가 등장할지. 저도 궁금해요. 단, 시즌 2는 시즌 1보다 캐릭터들이 더 스펙터클하게 변화하고 인물들 간의 관계 역시 많은 변화가 있을 거라는 것은 말씀드릴 수 있어요. 보는 재미가 있을 거예요. 
 
 
로건리와 ‘심수련’의 러브 케미를 기대하는 팬도 꽤 많아요. 상대가 심수련일지 아닐지는 모르지만 로건리의 러브 라인도 등장하나요? 
그건 잘 모르겠어요. 많은 분이 로건리와 심수련의 러브 케미를 기대하시는데, 사실 이 둘은 좀 복잡한 관계잖아요. ‘민설아’의 양오빠와 친모라는 쉽지 않은 관계인데,  글쎄요. 누구도 장담할 수는 없죠.  
 
 
드라마 촬영과 동시에 연극 〈아마데우스〉에 출연 중이죠. 시즌 3까지 예정된 긴 호흡의 드라마라 쉴 틈도 없이 바쁠 텐데 연극 무대까지 소화하는 것이 벅차지는 않나요? 
힘들기는 하지만 제가 즐거워서 하는 거예요. 무대 연기도 좋아하고, 방송 연기도 좋아하니까. 일종의 근육 단련 같은 거죠. 어떤 때는 하체 운동하고, 어떤 때는 상체 운동하고. 또 어떤 때는 무거운 기구를 들고, 어떤 때는 가벼운 기구를 드는 배우로서 연기적인 바이오리듬을 만들어나가는 거라고 생각해요. 〈아마데우스〉에서 타고난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 역을 맡았죠. 무대 영상을 봤는데, 또 다른 부캐의 모습이더군요. 아예 다른 사람인 것처럼 목소리 톤이 달라 놀랐어요. 극 중에서 모차르트가 천진난만하고 사고뭉치인 통통 튀는 캐릭터기 때문에 묵직한 베이스보다는 하이 톤의 알토로 표현하면 좋겠다고 생각해 그렇게 연기하고 있어요. 후반부로 넘어가면서 캐릭터의 변화에 맞게 점점 톤이 낮아지죠. 제가 연기하는 인물을 잘 살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연구하면서 연기하려고 해요. 그게 연극의 묘미기도 하고요. 
 
 
하나의 캐릭터에 몰입하기도 힘든데 동시에 2가지 캐릭터를 연기하는 게 쉽지 않을 텐데 어떤가요. 물론 우리는 〈펜트하우스〉를 통해 본캐와 부캐에 익숙한 배우 박은석의 진가를 확인하긴 했지만요. 
캐릭터에서 분리되는 것을 어려워하지는 않는 편이에요. 평소에 운동을 많이 하고 다양한 액티비티를 하는 이유 중 하나도 여기에 있죠. ‘나를 벗겨내는’ 작업을 끊임없이 하는 거예요. 연기를 하고, 운동을 하고 취미 생활을 하며 벗겨내고. 그렇게 계속 저를 비워내며 백지 상태로 만들어놓는 거죠. 
 
 
와인 테이스팅할 때 물로 입안을 헹구듯이 말인가요? 
아, 그렇죠. 그거예요. 다음 캐릭터를 온전히 맛볼 수 있도록. 하하. 
 
 
배우라는 직업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 같아요. 연기할 때의 희열을 “죽은 심장이 다시 뛰는 느낌”이라고 표현했죠. 
어렸을 때부터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앞만 보고 달려왔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 정말 제가 배우를 직업으로 삼고 있더라고요. 연기를 하면 할수록 점점 더 욕심이 생겨요. 표현하고 싶은 것이 더 많아지고, 나만의 디테일이 생기고. 어렸을 때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던 것들을 다방면으로 연구해 표현해보고 싶고. 화를 내는 연기를 10년 전에 이렇게 했다면, 지금은 또 다른 방식으로 연기해보고 싶고. 숙성되듯이 계속 갈고닦고 싶어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5년 뒤에 〈아마데우스〉가 무대에 다시 선다면 ‘살리에리’ 역을,  10년쯤 뒤에는 〈펜트하우스〉의 ‘주단태’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했죠. 공통점이 있는 것 같아요. 무언가 ‘영웅적’이고 ‘선’에 가까운 주인공보다는 도전하고 쟁취하고 싶어 하는 2인자라는 점에서 말이에요. 
작품을 선택할 때 내 역할이 주연인지, 조연인지를 생각하기보다 스토리 안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많이 보는 것 같아요. 일종의 ‘키 메이커’라고 할까요? 이야기를 끌고 가는 힘이 있는 인물. 그런 캐릭터에 대한 갈망이 있어요. 
 
 
쉬운 길보다는 어려운 길,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는 것을 즐기는 편인가요? 
맞아요. 사람은 조금 불편해야 성장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너무 편하거나 쉬운 길에 놓여 있으면 성장은 거기까지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일부러 불편함을 찾으려 하고,  저 자신을 괴롭히는 성격이죠. 
 
 
어린 시절 미국으로 이민가  힘든 일이 겹칠 때면 “Why me?”라며 신을 찾았다는 이야기가 인상 깊었어요. 
힘든 순간에는 항상 종교적으로 의지를 하죠. 당시에는 “Why me?”라며 원망을 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좀 달라졌어요. 어떤 일이 닥쳤을 때 ‘내가 아직 모르는 인생의 깨달음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련이 오는 거다’라고 생각해요. 그 순간 누군가를 탓하면 망하는 지름길인 것 같아요. ‘이 어려움을 통해 내가 뭘 배울 수 있는지, 뭘 배워야 할지’를 고민해보려고 하죠. 그럼 안 좋은 시기도 굉장히 긍정적으로 풀릴 수 있거든요. 시야가 넓어지는 계기가 되기도 하고요. 
 
 
어느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긴 무명 생활을 버티게 해준 원동력으로 ‘배우나 영향력 있는 사람들의 인터뷰’를 꼽았어요. 요즘도 타인의 인터뷰를 즐겨 읽나요? 
그럼요. 평상시 좋아하는 배우의 인터뷰는 자주 챙겨 읽고, 그들의 필모그래피를 따라 작품을 찾아서 보려고 해요. 어렸을 때부터 봐온 배우들의 영화를 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저에게 굉장히 힘이 돼요. 이를테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나 짐 캐리, 로빈 윌리엄스 같은 배우죠. ‘불가능은 없다’라는 것을 몸소 보여준 이들이잖아요. 그들의 인터뷰에서 삶의 교훈을 발견하게 되죠. 
 
 
이 인터뷰 역시 누군가에게 아마도 큰 힘이 될 겁니다. 오늘 인터뷰에서 꼭 남기고 싶은 ‘교훈’이 있다면요? 
진부한 말인데, 이 말을 남기고 싶어요. “당신이 정말 원한다면 우주가 그것을 외면하지 않는다”는 것.  단, 정말 진심으로 원하는 일이어야겠죠. 심장 깊은 곳에서 ‘올바른’ 이유로 원한다면 우주가 외면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요. 저도 그걸 경험했고요.
 
(유진)재킷 가격미정 YCH. 목걸이 14만9천원 스와로브스키. 톱, 스커트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은석)재킷, 팬츠 모두 가격미정 YCH. 셔츠 가격미정 닐 바렛 by YOO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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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펜트하우스〉 시즌 1의 마지막을 장식한 두 분의 만남이네요. 장난스레 웃다가도 포토슛 들어가면 눈빛이 돌변하는 것을 보니, ‘오윤희’와 ‘로건리’ 캐릭터 그대로였어요. 
그랬나요? 은석이와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났어요. 촬영장에서 잠깐잠깐 만나 수다를 떨어도 부담 없이 편해 금세 친해졌죠. 아무래도 둘 다 외국에서 살다 온 경험도 있고 해서 통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기도 해요.
 
 
촬영 중간중간 영어로 농담을 나누기도 하더라고요. 극 중에서 오윤희가 로건리를 처음 만날 때 더듬더듬 어색하게 영어로 대화하던 장면이 있었잖아요. ‘영어 못하는 연기’를 하는 게 쉽지는 않았겠어요. 
맞아요. 그게 은근히 어렵더라고요.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연기라, ‘이 정도 발음으로 하면 어설퍼 보일까?’ 고민이 많았는데 은석이가 옆에서 봐주면서 “오, 누나! 잘하고 있어. 진짜 괜찮아!” 하면서 칭찬을 해줬죠. 
 
 
시즌 2 예고편에서 모자를 눌러쓴 오윤희의 모습이 살짝 공개됐죠. 캐릭터의 변화도 궁금한데, 더욱 독한 캐릭터로 그려질 예정인가요? 
그렇죠. 아무래도 복수의 목적이 더욱 분명해졌으니 더 독해질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순옥 월드에 왜는 없다 와만 있다”라는 명언이 있잖아요. 또 어떤 반전이 펼쳐질지 궁금하네요. 
아, 정말 200% 공감하는 말이에요. 출연하는 배우로서도 감탄사를 자아낼 때가 한두 번이 아니죠. 모든 배우가 그래요. 내가 연기를 했다 해도 나중에 어떻게 편집이 돼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될지 모르니까요. 방영되는 드라마를 보고 나서야 상황 파악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죠. 
 
 
오윤희는 굉장히 입체적인 인물이잖아요. 절대적인 악도 절대적인 선도 아닌, 모든 면을 복합적으로 지니고 있는 캐릭터라 연기하기 힘들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했어요. 
사실은 정말로 쉽지 않았어요. 일단 오윤희라는 인물이 보이는 태도나 행동에 대해 저 스스로 설득되지 않을 때가 많았거든요. 대본을 읽으면서 ‘이런 상황에서 왜 이렇게 행동을 하지?’라는 생각이 들어 난감했던 경우가 꽤 있었죠. 
 
 
이를테면 어떤 장면인가요? 
사실 ‘민설아’를 죽이는 것 자체도 이해가 가지 않았어요. 도대체 왜 그 아이를 죽였는지. 아무리 술김이라지만, 술을 마신다고 해서 모두가 살인을 저지르는 건 아니잖아요. 그렇게 제가 이해할 수 없는 식으로 캐릭터가 그려질 때 연기하기 어려웠던 것 같아요. 그럴 때마다 김순옥 작가님께도 전화로 질문하면서 오윤희라는 인물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어요. 우선 나 자신이 캐릭터에 공감을 해야 연기에 몰입할 수 있으니까요. 다행히 그 과정에 쏟는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어요. 이제는 비로소 그녀를 이해하게 된 것 같아요. 진짜 오윤희가 되어가고 있는 거죠. 
 
 
누구보다 혼신을 다해 딸을 사랑하고 지키려는 엄마 캐릭터라는 점에서, 실제로 두 딸의 엄마인 만큼 감정이입이 됐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엄마이기 때문에 공감되는 부분도 있긴 하죠. 그런데 오윤희가 보여주는 사랑의 방식에 있어서는 좀 안타까운 부분도 많았어요. 어떻게 보면 모성애로 보이는 행동 이면에는 자기가 예전에 이루지 못한 꿈에 대한 야망, 욕심 같은 것이 덧입혀져 삐뚤어진 방식으로 표현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펜트하우스〉가 시사하는 많은 주제 중 하나는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라는 거잖아요. 극 중에서 ‘배로나’ 역시 오윤희를 쏙 닮은 모습을 보여주고요. 드라마를 통해 교육관이라든지, 자식과 부모의 관계에 대한 생각이 달라진 게 있나요? 
일단 이 드라마에는 정상적으로 사랑을 주는 부모가 등장하지 않잖아요. 모두 다 각자의 방식으로 자식의 삶을 괴롭히고 있는 형국이라 ‘아, 이렇게 양육하면 안 되겠다’라는 교훈을 얻죠. 하하. 실제로 아이들은 부모를 그대로 거울처럼 닮잖아요. 저도 로희와 로린이를 키우며 정말 많이 느껴요. 제가 한지도 몰랐던 말과 행동을 똑같이 따라 하는 걸 보면서 놀랄 때가 많죠. 말 한마디, 행동 하나도 더 조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해요. 
 
(유진)레이스 톱, 드레스 모두 가격미정 미우미우. 슈즈 95만원 아쿠아주라. (은석)재킷, 셔츠, 팬츠, 팔찌 모두 가격미정 디올 맨. 슈즈 21만9천원 쏘유레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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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연기대상 수상 소감이 굉장히 인상 깊었어요. “둘째를 낳고 5년 만의 복귀작이었는데 솔직히 걱정됐다. ‘내가 복귀할 수 있을까, 나에게 좋은 역할이 올까.’ 하지만 이 작품을 하면서 다시 한번 나는 연기를 해야겠다고 마음먹게 됐다”라고 했죠. 수많은 경력 단절 여성이 공감하고, 힘을 얻게 된 멘트였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번 작품을 시작하기 전에도 좀 자신이 없었던 것 같아요. 이전까지의 작품에서 저는 주로 발랄하거나, 가벼운 캐릭터를 연기했기 때문에 과연 이 극적인 작품에서 내 몫을 잘해낼 수 있을지 걱정을 많이 했어요. 감독님과 작가님을 비롯해 많은 주변분들이 “넌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계속 말씀해주셔서 시작을 하게 된 거였죠. 촬영을 너무 재미있게 했고, 또 결과도 좋아 다행이고 감사하게 생각해요. 5년 만에 복귀했는데 연기의 즐거움을 다시 깨달은 계기가 된 것 같아요. 
 
 
더욱 반가운 것은, 〈펜트하우스〉를 이끄는 메인 캐릭터가 ‘여자’라는 것이죠. 오랫동안 여배우는 남자 캐릭터의 서브 역할에 그치던 시절이 이어져왔잖아요. 5년 만의 복귀 이후, 이번 드라마를 통해 시대가 달라졌다는 것을 여배우로서도 깊이 느꼈을 것 같은데 어때요? 
아, 정말 그렇네요. 워낙 드라마 속에서 남녀노소 다양한 캐릭터가 주연, 조연 가리지 않고 활약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못 했거든요. 일종의 〈미녀삼총사〉 같은 느낌인 거죠? 여배우가 메인인 드라마라고 생각하니 더 뿌듯하네요. 
 
 
본캐 ‘유진’의 일상도 궁금합니다. 연기하지 않는 날은 어떻게 보내나요? 
육아를 하죠. 하하. 일과 육아, 이 2가지만으로도 벅찬 것 같아요. 오히려 일을 하는 시간이 저에게는 휴식이라고나 할까요? 육아를 전담하는 기태영 씨에게 미안해 집에 가도 “힘들다”는 말은 못 하겠더라고요. 일을 하면서 육아도 할 수 있는 지금의 제 삶이 행복하고 만족스러워요. 
 
 
조금도 틈이 없는 일상이니 정신적·육체적으로 지치는 순간도 분명 있을 텐데요. 그럴 때는 어떻게 극복하고 에너지를 충전하나요? 
차로 이동하는 시간이나 촬영장에서 대기하는 시간을 활용해 혼자만의 시간을 갖죠. 넷플릭스 보는 것을 좋아해요. 
 
 
요즘엔 어떤 작품을 정주행 중인가요? 
좀비물이나 SF를 즐겨 봐요. 최근에 〈스위트홈〉도 재미있게 봤고, 〈기묘한 이야기〉 같은 작품을 좋아해요. 언젠가는 그런 장르의 연기를 해보고 싶기도 하고요. 
 
 
코스모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진 씨에 대해 궁금한 질문을 받았는데 꽤 많은 분이 다시 음원을 낼 생각은 없는지 궁금해했어요. 
가수로 컴백하는 것에 대한 계획이 있나요? 아직 계획은 없어요. 계획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하하. 언젠가 다시 노래를 할 수 있게 된다면 좋겠죠. 그런데 그럴 수 있는 때가 올까요? 아직은 꿈 같네요. 
 
 
드디어 2월 19일, 〈펜트하우스2〉가 시작되죠. 이 인터뷰를 보게 될 코스모 독자들을 위해 딱 하나만 스포를 해준다면요? 
일단, 오윤희는 죽지 않았습니다! 나머지는 드라마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저도 궁금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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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creative director KANG JI HYE
  • feature director KIM HYE MI
  • photographer ZOO YOUNG GYUN
  • art designer 이상윤
  • Stylist 와이즈웍스
  • Hair 강현진(유진) 백가영/애브뉴준오(은석)
  • Makeup 이지영(유진) 정채원/애브뉴준오(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