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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볼 찢어 놓은 위켄드 무대보기

공연을 위해 77억 원의 사비를 쏟아부은 위켄드.

BY최예지2021.02.08
 
미 프로미식축구 챔피언 결정전인 슈퍼볼의 하프타임 쇼는 한 해 가장 핫한 팝스타가 오르는 무대이다. 마이클 잭슨, 비욘세, 케이티 페리, 레이디 가가 등 세계적인 팝스타가 무대를 장식해왔다.  
 
이번 55회 슈퍼볼 하프타임 쇼의 주인공은 위켄드(The Weeknd). 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63회 그래미 어워즈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던 위켄드의 이름 때문에 서운했을 것이다. 그래도 괜찮다. 이번 슈퍼볼에서는 위켄드가 날아다녔으니. 총 14분의 공연 동안 다양한 연출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 위켄드의 슈퍼볼 무대를 감상해 보시라.  
위켄드는 이번 공연을 위해 약 77억 원의 사비를 들였다. 기자 회견에서 그는 “이 모든 것은 그동안 자신을 응원하고 지지해준 팬들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세계에서 가장 규모 있는 무대인 슈퍼볼 공연을 보며 자랐고, 그 자리에 서보고 싶다는 꿈을 꿔왔다. 올해 이렇게 영광스러운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어 황홀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위켄드가 입은 강렬한 레드 수트는 지방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매튜 M.윌리엄스(Matthew M. Williams)가 특별히 맞춤 제작한 의상이다. 위켄드의 시그니처 컬러 레드를 활용해 크리스탈 수작업으로 제작했다. 재킷의 경우 4명의 장인 자수사들이 250시간 넘게 공들여 만들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