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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취임식 스타들의 무대 한눈에 보기

레이디 가가, 케이티 페리, 제니퍼 로페즈가 찢어 놓으셨다!

BY최예지2021.01.22
 
2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이 있었죠. 취임식의 키워드는 “다양성”. 흑인 여성 소방관이 국기에 대한 맹세를 했고 22살 흑인 여성이 시를 낭독했답니다. 축하 공연에서 역시 여성 가수들의 퍼포먼스가 돋보였죠. 그래서 오늘 코스모가 한국의 독자들을 위해 조 바이든 취임식에서 빛났던 스타들의 퍼포먼스를 모아왔습니다. 놓치면 아쉬울 패션 관련 정보도 찾아왔으니 주목! 
 

레이디 가가

조 바이든 취임식에서 국가를 부른 스타는 바로 레이디 가가. 가가는 미국 국기를 연상케 하는 네이비 상의와 풍성한 레드 스커트를 입고 등장 했어요. 평소 가가의 파격적인 패션을 기대하던 팬들이라면 아쉬워했을 수도 있죠. 하지만 가슴에 아주 커다란 금빛 비둘기 브로치를 매치하며 다소 밋밋했을 패션에 포인트를 줬어요. 비둘기가 평화를 의미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가가의 패션은 굉장히 상징적이죠? 가가의 의상은 미국 텍사스 출신 디자이너 다니엘 로즈베리가 커스텀 디자인한 스키아파렐리(Schiaparelli)의 드레스.
 

제니퍼 로페즈

취임식에선 제니퍼 로페즈의 ‘아름다운 미국’과 ‘이 땅은 여러분의 땅’ 열창도 빛났어요. 라틴계인 제니퍼 로페즈는 공연 중간 스페인어로 “모두에게 정의를!”이라고 외치기도 했어요. 인종간의 분열이 아니라 화합을 염원하는 미국 국민들의 간절한 바람을 대변한 것 아닐까요? 참, 제이로는 샤넬 2020/21 레디투웨어 컬렉션의 화이트 컬러 판타지 트위드 코트를, 2019/20 컬렉션의 화이트 시퀸 팬츠와 실크 블라우스를 매치 했어요. 이어링과 브레이슬릿도 모두 샤넬. 
 

케이티 페리

취임식 종료 후 진행된 특별 축하 공연 ‘Celebrating America’에선 케이티 페리의 퍼포먼스가 압도적 이었죠. 미국 국민 배우 톰 행크스의 사회로 진행된 축하 공연의 마지막은 케이티 페리의 ‘Firework’가 장식했어요. 케이티 페리는 공화당 상징인 붉은색 보석과 민주당 상징인 파란색 보석이 박힌 톰브라운(Thombrowne)의 흰 캐시미어 코트를 입고 워싱턴 기념탑 앞에서 공연을 진행했어요. 공연 중간에 실제로 불꽃 놀이가 펼쳐지기도 했죠. 그동안의 분열을 극복하고 단합을 위해 나아갈 것을 제안하는 감동적인 퍼포먼스였어요. 더구나 ‘흰색’은 여성참정권운동의 상징 색상이라고 하니 더욱 의미 있죠. 케이티가 착용한 화이트골드와 다이아몬드 귀걸이는 라하미노프(Rahaminov), 구두는 지미추(Jimmychoo)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