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1만 소비자의 선택! 코스모 뷰티 어워즈 위너를 공개합니다 #1

Best of the Best Winners of Cosmo Beauty Awards 2020

BYCOSMOPOLITAN2020.11.29
 
연간 생산액 16조원, 생산 품목 수 12만 개, 제조 판매업체 수 1만8897개에 이르는 엄청난 규모로 이미 ‘뷰티 선진국’의 입지를 탄탄히 했던 우리나라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뷰티 생태계 대전환의 시대를 마주하고 있다. 1년 이내에 수많은 브랜드가 사라질 것이라는 비관적인 목소리도 들린다. 그야말로 살아 있는 상실의 시대. 이럴 때일수록 필요한 건 제대로 된 정보와 ‘진짜’ 제품을 가려낼 줄 아는 안목이다. 코스모는 데이터 컨설팅 컴퍼니 (주)제로투원파트너스의 빅데이터를 통해 얻은 약 1만여 소비자의 선호도 조사 결과와 아시아 4개국 뷰티 에디터들의 평가, 그리고 코스모 뷰티 어워즈 10년의 결산을 통해 올해의 베스트 제품을 엄격하고 공정하게 선정했다. 코스모의 까다로운 식견과 고매한 안목으로 엄선한 올해의 화장품들. 지금부터 그 영광의 주인공들을 공개한다.  
 

BEST MOISTURIZER

ASIA TOP 10 PRODUCTS

10th ANNIVERSARY THE MOST AWARDS WINNER FOR SKIN CARE BRAND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50ml 4만1천원대, 125ml 7만9천원대
코스모 뷰티 어워즈 사상 지금까지 이런 기록은 없었다. 가장 치열하다면 치열할 수 있는 스킨케어 카테고리. 그중에서도 날고 긴다는 제품이 넘쳐나는 베스트 모이스처라이저 부문에서 12.8%라는 지지율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것도 모자라 중국·홍콩·일본·한국으로 이어진 아시아 4개국에서도 최고의 인기 제품으로 선정, 2개의 트로피를 추가하며 10주년 결산 어워즈에서 역대 최다 수상 스킨케어 브랜드로 꼽히는 기염을 토했다. 놀라운 3관왕의 주인공은 바로 수분 크림계의 절대 강자,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센세이션에 가까운 이번 수상 결과는 또 다른 면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피부가 건조한 사람일수록 더 찾는 범우주적 사랑의 원천은 첫째도 둘째도 ‘제품력’에 있다. 속건조까지 개선하는 깊은 보습력, 민감한 피부도 안심할 수 있는 순한 포뮬러, 피부 수분 장벽을 강화해 피부 보호까지. 11년 연속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국민 수분 크림’의 기록 경신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
 
12.8% SURVEY RESULTS 오래됐다는 건 어느 면에서 신뢰할 수 있음을 뜻한다. 14년 동안 변함없이 브랜드를 대표하는 얼굴이자  수분 크림의 아이콘으로 한결같이 제 몫을 해온 울트라 훼이셜 크림. 높은 재구매율이 이를 보란 듯 증명한다. 
*2008년 12월 29일~2019년 12월 29일 ‘Kantar Worldpanel’ 뷰티 패널 서비스를 통한 한국 기초 화장품 시장 내 수분 크림 유형 판매 금액 기준
 
 
 

BEST BLUSHER

나스 블러쉬 오르가즘 X 4.8g 4만원대 

섹스어필(2012), 임패션드(2016), 오르가즘 리퀴드 블러쉬(2017), 파이널 컷(2018)까지, 코스모 뷰티 어워즈 사상 베스트 블러셔 부문 1위를 가장 많이 차지한 ‘블러셔 맛집’ 나스에서 다시 한번 기록을 경신했다. 2020년 2월, 나스를 대표하는 셰이드이자 스테디셀러인 ‘오르가즘’에 코럴빛을 한 방울 더해 절정의 짜릿함을 극대화한 ‘오르가즘 X’를 전격 출시한 것. 오리지널 오르가즘이 소녀들의 수줍은 피치 핑크라면, 오르가즘 X는 알 것 다 아는 언니들의 좀 더 뜨거운 코럴 핑크빛 절정의 순간을 담았다. 특유의 드라마틱한 골드 시머 펄은 물론 쨍한 발색력까지 두루 지닌 오르가즘 X는 출시되자마자 블러셔 덕후들의 마음에 큰 불을 지피며 명실상부 인기 블러셔 선두 주자로 우뚝 섰고, 마침내 올해의 블러셔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16.2% SURVEY RESULTS 컬러 메이크업 부문 중 가장 치열한 접전 끝에 최고의 블러셔로 꼽힐 수 있었던 것은 더욱 선명해진 발색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시머링 효과 덕분! 그 이름처럼 노골적인 플래시 로즈 컬러는 가벼운 터치만으로도 짜릿하고 거침없는 골드 펄감을 남겨 얼굴에 형광등 미모를 장착해준다.
 
 
 

ASIA TOP 10 PRODUCTS

시세이도 얼티뮨 파워 인퓨징 컨센트레이트 30ml 9만5천원대, 50ml 14만7천원대, 75ml 16만원대

‘피부’와 ‘체력’이라는 단어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었다. 피부의 기초 체력을 튼튼히 한다니, 어쩐지 화장품의 영역이 아닌 것 같았다. 시세이도 얼티뮨 파워 인퓨징 컨센트레이트가 처음 등장한 2014년 이전의 얘기다. 지금이야 피부 장벽 강화가 안티에이징 화장품의 기본 덕목처럼 여겨지지만, 당시만 해도 유해 환경으로 인한 피부 스트레스라는 개념조차 생소했다. 하지만 등장하자마자 21세기 화장품의 기본 덕목을 송두리째 바꿔버린 핵폭탄급 신제품은 코스모 뷰티 어워즈를 포함, 전 세계 179개의 뷰티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승승장구했고, 지난 2018년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버전도 선보였다. 수분·탄력·광채* 등 3가지 피부 장벽**을 두루 단단히 해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스트레스와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건강한 피부를 지켜낼 수 있도록 기초 체력 강화를 도와주는 제품. 어지간한 자극에는 쉽게 흔들리지 않는 윤기 있고, 촉촉하며, 건강한 피부의 비밀이 바로 여기에 있다. 그러니 오염뿐 아니라 바이러스의 공격까지 전 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점점 더 심각해지는 요즘, 아시아 4개국의 뷰티 에디터들이 3년 연속 이 제품을 아시아 톱 10 프로덕트로 꼽은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
*2018년 12월 3~31일, 29~59세 여성 23명 대상,  P&K 피부임상연구센터 데이터 기준
**2018년 4월 3~18일, 20~55세 여성 23명 대상,  엘리드 데이터 기준
 
 
 

BEST FRAGRANCE BRAND

샤넬
여성들에게 샤넬은 패션 하우스 그 이상의 의미다. 1918년, 파리 깡봉가 31번지에 부티끄를 오픈한 뒤 강산이 열 번 이상 바뀌는 동안에도 한 걸음 한 걸음 오직 동시대 여성들의 로망 실현에 앞장서온 디자이너 브랜드. 패션&뷰티의 역사는 샤넬의 등장을 기준으로 완전히 재편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향수도 마찬가지다. 마릴린 먼로가 잠옷 대신 뿌리는 향수, 전 세계에서 30초에 한 병씩 판매된다는 향수, 알데하이드계 향수의 원조 등 대표작인 N°5 하나만 보더라도 샤넬 향수는 셀 수 없이 많은 스토리와 넘사벽 업적을 남겼다. 우아하지만 순수하며, 고급스러운 동시에 관능적인 이 전설의 향수는 처음 세상에 공개된 지 100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여성의 향기가 나는 가장 여성스러운 향수’로 손꼽히며 시공간을 초월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것이 바로 베스트 향수 브랜드를 묻는 질문에 무려 1280명의 응답자가 망설임 없이 ‘샤넬’을 꼽을 수 있었던 이유다. 새롭고 핫한 향수 브랜드는 많지만 10대부터 60대까지, 나이나 취향, 성별에 상관없이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건 오직 샤넬뿐. 클래식만큼 트렌디한 건 없다는 만고의 진리가 다시 한번 증명됐다.
 
 
 

BEST MASCARA

메이블린 뉴욕 콜로썰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9.2ml 1만5천원대  
세계 최초의 마스카라 브랜드답게 지난 10년간 코스모 뷰티 어워즈 베스트 마스카라 부문에서 가장 많은 트로피를 쓸어간 자타 공인 ‘마스카라 명가’. 수많은 히트작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원 톱을 꼽으라면 단연 노란색 보디가 상징인 매그넘 시리즈다. 그런 매그넘 워터프루프 마스카라가 올해 초 보다 세련된 컬러로 옷을 갈아입고 ‘콜로썰(COLOSSAL)’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했다. 변한 건 이뿐만이 아니었다. 풍부한 콜라겐 성분을 더한 업그레이드된 볼륨 플럼핑 포뮬러와 넓고 짱짱한 아이코닉 메가 브러시는 순식간에 거대 볼륨 눈썹을 완성하는 기적을 선사! 하루 종일 번짐 걱정 없는 강력한 워터프루프 효과 역시 놓칠 수 없는 인기 요소다. 그러니 마스크 착용으로 아이 메이크업에 더욱 공들이게 되는 요즘, 수많은 여성이 콜로썰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를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꼽은 건 당연지사다.
 
21.2% SURVEY RESULTS 가성비 먼저 따지는 10대부터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연륜 있는 60대까지, 전 연령대에서 a차순위 제품 대비 2배 가까운 표를 얻으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가격, 기능, 디자인 등 모든 면에서 진정한 NO.1이라는 의미!
 
 
 

ASIA TOP 10 PRODUCTS

SK-II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 160ml 19만원대
오래전 한 과학자가 우연히 들른 양조장에서부터 SK-II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주름진 얼굴과 달리 아이같이 부드럽고 고운 손을 가진 노령의 주조사에게서 영감을 받은 과학자는 그 비밀을 찾기 위해 수년간 350여 종의 효모를 연구했고, 마침내 자연 발효 대사액인 피테라™를 개발한다. 이것이 바로 1980년 처음 출시돼 지금까지 위풍당당 원 톱의 자리를 지켜온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의 탄생 스토리다. 피테라™ 성분을 90%나 함유해 우리에게는 ‘피테라 에센스’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한 바로 그 제품. 발효 화장품의 상징이자 워터 에센스의 시초라 할 수 있는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의 진가는 특히 피부가 제 컨디션을 잃고 엉망이 됐을 때 제대로 경험할 수 있다. 피부 결, 탄력, 광채, 피부 톤, 표정 라인 등과 같은 피부 고민을 두루 케어해 건강한 피부 리듬을 되찾아주기 때문. 피부가 전에 없이 맑고 투영해지는 건 말할 필요도 없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하루 종일 마스크 속에 갇힌 피부가 연신 뒤집어지기 쉬운 요즘, 아시아 4개국 뷰티 에디터들은 예민해진 피부를 위한 극약 처방으로 가장 먼저 이 제품을 떠올렸고, 그 여세는 자연히 아시아 톱 10 프로덕트에 선정되는 것으로 이어졌다.
 
 
 

 BEST HIGHLIGHTER & SHAPER

페리페라 잉크 브이 쉐딩 9.5g 1만2천원
해본 사람은 안다. 셰이딩만 잘해도 얼마나 얼굴이 달라 보일 수 있는지. 또렷한 윤곽과 입체감은 기본, 다이어트도 하지 않았는데 대략 -3kg의 착시까지! 셀피를 찍을 때나 줌으로 대표되는 화상 미팅 중이라면 그 효과는 두 배가 된다. 그러니 지금 필요한 건 뭐다? 자연스럽고, 쉽고, 웨어러블한 셰이딩 파우더! 페리페라 잉크 브이 쉐딩은 작년 9월 출시되자마자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들의 극찬을 받으며 ‘묻따말’ 소장템으로 등극한 올 한 해 최고의 화제작이다. 3가지 컬러가 하나에 담겨 타고난 곰손도 자연스러운 그러데이션이 가능하며, 가루 날림 없이 가볍고 맑게 표현되는 발색이 가장 큰 특징. 손이 많이 가는 가운데 컬러의 비율을 높여 V 모양으로 담았기 때문에 한 컬러만 ‘힛팬’ 날 일도 없다. 3가지 셰이드 중 베스트는 3호 헤이즐 그레이 컬러. ‘본캐’인 셰이딩 파우더는 물론이고, 자연스러운 콧대 셰이딩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23.4% SURVEY RESULTS 컨투어링 열풍의 주역인 뷰티 크리에이터들의 추천템이니 말해 뭐해. 특히 3호는 “쿨 톤 저격”, “콧대 셰이딩용으로도 안성맞춤!”, “붉은 기, 노란 기 전혀 없는 회색 톤이라 ‘찐’ 그림자처럼 보인다”는 평가를 받으며 출시하자마자 품절 대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ASIA TOP 10 PRODUCTS 

에스티 로더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싱크로나이즈드 멀티-리커버리 콤플렉스 30ml 10만3천원, 50ml 15만7천원, 75ml 19만원
코스모 뷰티 어워즈 시작 이래 에스티 로더 갈색병 시리즈가 차지한 상은 무려 11개. 오리지널 갈색병 에센스부터 아이 케어, 아이 세럼, 마스크와 오일까지, 신제품만 나왔다 하면 어김없이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쯤 되면 누군가는 대체 갈색병이 뭐가 그리 다른지 궁금할 법도 하다. 빠른 리페어, 강력한 항산화, 수분 잠금 효과 등 수많은 단어가 떠오르지만, 딱 하나만 꼽자면 그 이름처럼 ‘멀티-리커버리’를 들 수 있겠다. 효모 추출물, 펩타이드, 식물 유래 성분 등을 혼합해 수분감과 광채, 탄력, 모공, 피부 결까지, 동안 피부를 완성하는 모든 요소를 두루 개선해주는 멀티 효과의 끝판왕. 그 중심에는 에스티 로더의 독자적인 기술인 크로노룩스™ 파워 시그널 테크놀로지가 있다. 2020년, 갈색병 세럼은 또 한번의 진화를 거듭했다. 새로워진 갈색병은 이전 갈색병보다 25% 더 빠르게 주름 개선 효과를 선사하며, 바르는 순간 피부 본연의 에너지를 강화해 더욱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피부 리페어의 새로운 미래! 그러니 한국, 중국, 일본, 홍콩의 뷰티 에디터들이 입을 모아 칭송할 수밖에. 특히 별 중의 별, 현재에 안주할 법도 한 자리에서 7년간의 연구를 통해 리뉴얼을 감행했고, 유의미한 변화를 통해 더욱 강력해진 퍼포먼스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아무런 이견 없이 아시아 톱 10 프로덕트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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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Freelancer Editor 김희진
  • Photo by 최성욱
  • Assistant 김하늘 / 박지윤
  • 기사등록 온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