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콰이엇이 선물을 준다고? 이번 빼빼로데이가 슬픈 이유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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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콰이엇이 선물을 준다고? 이번 빼빼로데이가 슬픈 이유

오늘 밤 11시 11분 무슨 일이 벌어질까?

정예진 BY 정예진 2020.11.11
오늘이 빼빼로데이라고? 국힙 팬이라면 오늘은 눈물 한 모금 흘릴 날이다. 마지막 일리네어데이니까! 한국 힙합의 한 획을 그었던 힙합 레이블 일리네어레코즈는 지난 7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지난 10년의 긴 여정을 마무리하고 아티스트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에 이어 일리네어 구성원이었던 더콰이엇과 빈지노도 굿바이 포스팅을 올려 해체를 실감나게 했는데, 오늘 이 사실이 더 실감나는 이유는 더콰이엇이 마지막 일리네어데이를 맞아 선물 ‘BENTLEY2’를 준비했기 때문! 아직 노래는 공개되진 않았지만 이미 댓글은 눈물 바다다. (더콰이엇은 벤틀리를 몰고다닌다. 첫번째 벤틀리는 래퍼 염따가 작은 사고를 내는 바람에 염따에게 팔아버렸고, 최근 새로운 벤틀리를 마련했다!)  
 
이에 이어 창모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일리네어데이를 기념하는 포스팅을 올렸다. 일리네어를 구글링한 페이지 위에 ‘BEEMO.wav’라는 음원파일을 띄우고 ‘11/11일 11:11PM’를 띄운 것! 더콰이엇의 선물은 오늘밤 11시 11분에 공개되는 걸까? 앰비션 뮤직 식구인 창모가 던진 힌트일 수도!
 
국힙 팬이라면, 일리네어를 지켜봐온 팬이라면, 더콰이엇, 빈지노, 도끼가 똘똘 뭉쳤던 2010년대를 사랑했던 팬이라면! 오늘은 빼빼로를 들고서 슬픈 11시 11분을 기다려보는 건 어떨까? 더콰이엇의 선물과 함께 마지막 일리네어데이를 기념하며 각 아티스트들의 앞날을 응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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