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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공모주로 부자될 수 있을까?

BTS가 ‘따상’의 아이콘이 될 가능성은?

BY김혜미2020.10.07

‘1억을 넣어도 2주밖에 못 받는’ 공모주의 등장이라니! 주식조차 BTS급, 전세계를 떠들썩하게 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공모주 청약이 어제 막을 내렸다. 주린이조차 마음을 설레게 했던 이번 빅히트 공모주 청약의 인기는 대단했다.  

 
사실 엔터테인먼트 관련 주식의 경우 불안정하다는 이유로 투자를 기피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빅히트 공모주는 달랐다. 세계적인 흥행 보증수표인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반증하듯 ‘영끌’ ‘빚투’를 해서라도 빅히트 공모주를 득템하기 위한 경쟁으로 치열했던 것.
 
‘공모주 청약’이란 기업이 기업공개(IPO)를 통해 증권 시장에 상장하는 경우 투자자가 그 기업의주식을 청약하고 주식을 배정받는 것을 말한다. 개인 투자자들도 증권사를 통해 공모주를 일부 구입할 수 있다.  
 
공모주가 인기가 많은 이유는 배정받은 공모주가 증권시장에 상장하게 되면 상장 첫날 주가가 크게 상승하는 이른바 따상(더블+상한가)이 있어서다. 만약 빅히트가 상장 첫날 따상을 달성한다면 빅히트의 주가는 1주당 35만1000원까지 오르게 된다. 공모주 1주당 13만5000원으로 책정되었으니 1주를 받은 투자자는 21만6000원의 수익을, 2주를 받은 사람은 43만2000원의 수익을 얻게 된다. 단 모든 공모주의 주가가 급등하는 것은 아니고 하락하는 경우도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그래서 공모청약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공모가에 각 증권사의 경쟁률을 곱한 금액의 절반인 약 4100만원이 주식 계좌에 증거금으로 남아있어야 1주를 배정받을 수 있게 되었다. 1억원을 증거금으로 넣었을 경우 2주를 받을 수 있다.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에 이어 하반기 최대 흥행을 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코스피 상장 이후 큰 수익을 남길 수 있을까? 공모주의 경우 2.5배 정도의 수익을 내는 것이 일반적이나 빅히트 공모주는 그 이상의 수익을 남기게 될지, 혹은 마이너스가 될지 그 결과는 10월 15일,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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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에디터 김혜미
  • 프리랜스 에디터 유미지
  • 사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BTS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