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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떡 피부 종결자, 걸스데이 방민아의 뷰티 팁

얼굴을 밝히려면 명도가 아닌 채도를 높여라. 방민아의 선택은 피부를 한 톤 화사하게 업시키는 맑은 레드 립 컬러, 베네피트 러브틴트와 기분까지 발그레 상기되는 치크 블러셔를 더하는 것!

BYCOSMOPOLITAN2020.01.03
(원피스)낫유어로즈

(원피스)낫유어로즈

‘찹쌀떡 피부가 이런 거구나’ 싶을 정도로 피부가 좋아요. 만난 순간부터 화장품은 무엇을 쓰는지, 뭘 먹고, 어떤 운동을 하는지 묻고 싶었어요.
화장품 추천 앱에서 1등 한 제품도 나와 맞지 않았던 경우가 있고, 남들은 다 고개를 갸웃해도 내게는 그만한 것이 없을 때도 많아요. 뷰티에서 중요한 건 자신과 맞는 걸 찾아 꾸준하게 실천하는 것! 요즘 꽂힌 건 유산균이에요.
 
유산균 중요하죠! 장 건강이 곧 피부 건강이니까요.
맞아요. 한때 피부가 건조하고 트러블도 많이 올라왔는데 장이 좋아지자 그런 증상이 없어졌어요.
 
내가 만난 걸 그룹들은 대부분 장이 안 좋다고 하더라고요. 생활이 너무 불규칙해서라는데, 배우 활동도 만만치 않잖아요.
그래서 쉴 때라도 규칙적으로 살려고 노력해요. 나와의 약속을 지키는 걸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그중 하나가 수면 습관이에요. 새벽 2시 전에 자고, 스케줄 때문에 늦게 잠들더라도 아침 10시 전에는 무조건 일어나 움직이려고 하죠.
 
(원피스)페이우, (귀고리)프리모떼

(원피스)페이우, (귀고리)프리모떼

먹는 건요? 그 약속이 가장 어렵지 않나요?
진짜 힘들어요. 먹는 걸 너무 좋아하니까. 대식가는 아니에요. 걸스데이 멤버들이 워낙 잘 먹는 편이라 방송에서 그 부분이 부각되긴 했지만, 사실 전 입이 짧아요. 문제는 먹는 대로 찌는 체질이라는 것! 어쩌겠어요. 먹기 위해 운동해야지.
 
열중하는 운동이 있나요?
공복 유산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운동복을 입고 문 밖으로 나가 유산소 기구에 올라요.
 
건강식도 꼬박꼬박 챙겨 먹어요?
3년 동안 매일 먹어온 나만의 건강 셰이크가 있긴 해요. 흰 강낭콩, 아몬드, 검은콩 가루, 귀리 가루를 우유와 함께 갈면 돼요. 최근 함께 작업했던 여배우들도 현장에서 내가 마시는 것을 보고 모두 따라 먹기 시작했어요.
 
(원피스)순수, (링)모니카 비나더

(원피스)순수, (링)모니카 비나더

올해 걸스데이는 10주년을 맞고, 배우 방민아는 드라마와 영화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어요. 어릴 때부터 치열하게 산 셈인데, 멘탈은 괜찮나요?
요즘은 선배들을 찾아 상담받기도 하고, 예전에 해주셨던 조언을 곱씹어보곤 해요. 그럼 당시엔 이해가 가지 않았던 말들도 ‘아, 이런 의미였구나’ 깨닫게 되죠. 복잡한 머릿속 생각은 애써도 사라지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흘려 보내려고 노력해요. ‘내가 지금 생각이 많구나. 그래서 이렇게 힘들구나. 좀 걷자’라는 식이죠. 최근 〈걷는 사람, 하정우〉를 읽고 저도 한번 오래 걷기에 도전해보고 싶어졌어요.
 
영화 촬영을 마쳤으니 이제 예능에서도 보고 싶어요. ‘깝민아’의 하이 텐션이 가끔 그립거든요.
솔직히 당시에는 속앓이를 했어요. 절 섭외하신 분들도 막상 만나니 뭘 해도 조심스러워하고 지나치게 생각이 많은 성격이라 당황하셨을 거예요. 그래도 미션이 주어지면 해내야 하는 타입이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것 같아요.
 
이제는 예능 트렌드가 바뀌어 자연스러운 모습이 더 매력적으로 보이니 괜찮지 않을까요?
다시 도전한다면 꾸미지 않아도 나를 잘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하고 싶어요. 예를 들면 〈맛남의 광장〉처럼, 힘들겠지만 보람 있고 많이 배울 것 같은 요리 예능! 요리 되게 못하지만 프로그램이 끝나고 나면 큰 배움이 남을 거 같거든요.
 

GET THE LOOK

이것저것 많이 바르지 않는 것이 방민아만의 스킨케어 노하우다. 아침저녁으로 크림 딱 한 가지만 충분히 바르고,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만 더한다. 파우치 필수템은 립 틴트와 향수!민아의 모공 제로 ‘깐 달걀’ 피부를 따라잡고 싶다면, 베네피트 더 포어페셔널 하이드레이트 프라이머 같은 12시간 수분 지속형 촉촉 모공 메이크업 베이스가 답! 파운데이션 전 얇게 펴 바르면 요철과 건조함, 지속력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베네피트 러브틴트 2만6천원.베네피트 더 포어페셔널 하이드레이트 프라이머 4만6천원. 끌로에 오 드 퍼퓸 50ml 12만9천원.헉슬리 핸드 크림 모로칸 가드너 1만5천원.조르지오 아르마니 립 마그넷 300 텐저린 오렌지 4만7천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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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컨트리뷰팅 에디터 백지수
  • photo by 박현진(인물)/최성욱(제품)
  • hair 다빈(정샘물 인스피레이션)
  • makeup 김윤영(정샘물 인스피레이션)
  • stylist 김미현
  • assistant 김하늘
  • Design 조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