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이면 건강한 돼지가 낫잖아?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계절이라는데 왜 내 살이 찌는 걸까? 이왕 이렇게 된 거 신선한 제철 음식 먹고 ‘건강한 돼지’가 돼보자. 가을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요리하는 맛집을 소개한다. | 돼지,건강,이탤리언자연산 송이버섯,제철 식재료,제철 요리

「 일치  」 자연산 송이가 만든 완벽한 이탤리언 자연산 송이버섯의 신선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 이곳의 ‘자연송이 파스타’는 송이버섯을 별다른 조리 없이 생으로 슬라이스해 파스타 면 위에 아낌없이 올렸다. 자연 방사 유기농 유정란을 사용해 직접 만든 탈리올리니 면, 부드러운 크림소스 그리고 향과 식감이 살아 있는 송이버섯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또 다른 제철 인기 메뉴는 ‘트러플 화덕통닭과 우유리조또’인데 셰프가 직접 서빙한 요리 위에 ‘윈터 트러플’을 갈아준다. 듬뿍 올라간 윈터 트러플의 깊은 풍미가 입안 가득 느껴질 것. 계절에 어울리는 식재료로 우리 입맛에도 잘 맞는 음식을 만드는 레스토랑답게 매일 아침 셰프가 직접 공수한 제철 재료에 이탤리언 레시피를 접목시킨 요리를 선보인다. 이곳에서 플랜테리어로 꾸민 테라스를 바라보며 제철 요리를 맛보길 권한다. ADD 강남구 언주로149길 8 지하 1층 TEL 540-5901 「 뮤땅  」 와인과 함께 즐기는 프렌치 비스트로 여러 가지 제철 식재료를 담은 요리를 만날 수 있는 곳. ‘대하, 호박 비스크, 땅콩호박, 퀴노아’를 매치한 프렌치 디시를 선보이는데, 제철을 맞아 통통하게 살이 오른 대하를 숯에 구워 땅콩호박으로 만든 달콤한 퓌레에 곁들인 메뉴다. 여기에 생새우 껍질과 호박을 볶아 만든 호박 비스크까지 더하니 완벽한 맛을 자랑한다. 주인장은 손님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마냥 어렵게만 느껴지는 프렌치 요리를 좀 더 쉽고 편하게 풀어냈다. 시각적으로 화려하기만 한 요리보다는 좋은 제철 재료를 여러 가지 방식으로 요리해 다양한 맛과 식감을 추구한다. 제철 식재료로 만든 신선하고 개성 있는 프렌치 요리를 즐기고 싶다면 한남동의 작은 프랑스인 뮤땅이 좋은 선택일 것이다. ADD 용산구 이태원로54길 68 지하 1층 TEL 070-7776-3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