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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아이돌, 세븐틴 유닛

넥스트 아이돌 라인업이 새로이 업데이트됐다. 그중 코스모가 주목한 대세돌은 소년 같은 상큼한 매력의 세븐틴! 13명의 멤버 가운데 4명의 섹시한 래퍼로 이루어진 힙합 유닛을 만났다.

프로필 by COSMOPOLITAN 2015.10.27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원우, 에스쿱스, 민규, 버논


1집 <17 Carat>에 이어 2집 미니 앨범 <Boys Be>로 한 달 만에 컴백했죠. 아이돌계의 최단 컴백 기록이 아닐까 싶어요.

에스쿱스 저희는 그 기간을 짧다고 느끼지 못했어요. 한 달조차 길게 느껴질 정도로 하루빨리 찾아뵙고 싶었거든요.


세븐틴 멤버 13명은 각각 보컬·힙합·퍼포먼스 유닛으로 나뉘잖아요. 그중에 코스모는 힙합 유닛을 택했는데, 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해요?

원우 남자로서 가장 매력적이라 그런 게 아닐까요?

민규 코스모가 ‘섹시하고 핫한’ 잡지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 힙합 유닛과 잘 맞지 않았나 싶네요. 

에스쿱스 저는 항상 말하거든요. 힙합 유닛이 세븐틴의 비주얼을 담당한다고. 하하.


다른 아이돌 그룹들과 구별되는 ‘세븐틴’만의 매력은 뭐라고 생각해요?

민규 에너지가 넘치는 그룹이죠! 저희를 보면 신나고, 웃음이 나오고, 힘이 충전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13명이 함께 활동하면 나만의 개성을 보여주기 어렵잖아요. 각자 어필하고 싶은 매력은 어떤 거예요?

버논 개인적으로 랩을 더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아직 제대로 못 보여준 것 같아 아쉬워요. 

원우 이게 우리 힙합 유닛의 공통 목표예요. 

에스쿱스 각자 랩에 대한 욕심이 많거든요. 넷 다 랩 스타일이 다른데, 각자의 매력을 보여주고 싶어요. 

민규 1·2집에서는 세븐틴의 콘셉트가 밝고 소년 같은 모습이었거든요. 앞으로는 더 섹시하고 남자다운 매력을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있어요. 


어쩐지 사진 찍을 때 유달리 섹시한 포즈를 잘 잡더라고요. 

민규 맞아요. 실은 제가 저희 팀의 섹시미를 맡고 있습니다. 하하하.


2집 타이틀곡 ‘만세’는 이상형인 그녀가 나를 바라봐줄 때 만세를 부르는 내용이죠. 실제로 세븐틴을 만세 삼창하게 하는 여자는 어떤 여자인가요? 

에스쿱스 자기 분야에서 프로페셔널한 여자! 요즘 제 이상형은 니키 미나즈예요. 무대 위에서 열정적으로 랩하는 모습이 정말 멋지거든요.

원우 저는 로망이 있어요. 햇살이 비치는 창가에서 책을 읽는 여자. 마치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처럼 그런 여자를 보면 반할 것 같아요.


이상형을 만나게 되면, 꼭 해보고 싶은 데이트가 있나요?

민규 경치 좋은 곳을 찾아 여행 다니고 싶어요. 어렸을 때부터 연인과 여행 가는 게 꿈이었거든요. 

버논 저도 사랑하는 사람과 세계를 여행하는 게 꿈이에요. 예전에 배우 톰 행크스가 그런 말을 했거든요.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데리고 세계 여행을 가보라고. 그 여행이 끝난 뒤에도 아직 사랑하고 있다면 그게 진짜 사랑이라고요. 저도 그런 경험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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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Editor 김혜미<br />Photographer 안지섭
  • <br />Stylist 류시혁 <br />Hair 조미연 <br />Makeup 배혜랑 <br />Assistant 김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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