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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상사를 고발합니다] 일중독 상사, 따라가기 버겁습니다

프로필 by COSMOPOLITAN 2014.10.10


Q 밤샘을 해서라도 끝내라는 상사

스물 아홉 살 직딩녀입니다. 저는 광고홍보대행사에서 웹디자이너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대행사의특성상 회사 자체가 ‘을’이다 보니 가끔 ‘갑’때문에 야근을 할 때도 있고, 작업 시일을 맞추기 위해서 철야를 할 때도 있습니다. 뭐… 여기까진 회사를 다니면서 당연한 일이지요. 문제는 저희 팀장님입니다. 저희 팀장님은 아홉시 반 출근인 회사에 늘 일곱시 반, 혹은 여덟시에 출근합니다. 제일 먼저 출근하는 거지요. 그런데 문제는 저녁 9시가 넘어도 퇴근을 안 한다는 겁니다. 근데 더더욱 문제는… 저희 팀장님은 자신의 일을 하다가 오후 5시쯤에 일을 시켜 야근을 시키고, 회사 규정에 있는 휴가를 정식을 쓸 때도 온갖 잔소리를 한다는 겁니다. 승진을 위해서인지 일에 엄청 매달리고, 또 그만큼의 일을 저에게 시킵니다. 뭐든지 밤샘을 해서라도 끝내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 저는 불만만 쌓여갑니다. 강압적으로 일을 시키지만 회사 사람들은 다 팀장님을 싫어합니다. 왜냐면 이렇게 일을 하는데, 결과적으로는 성과가 별로 없으니까요. 전 그저 시키는 대로 무리한 야근을 계속 해야 할까요?


A 상사의 심리를 역이용하세요

전미영 저자의 <성공 비즈니스를 위한 직장상사 관리법>에 따르면, 사연 속 팀장처럼 성과도 없는데, 자신이 일하는 만큼 부하에게 강압적으로 일을 시키는 사람들은 ‘자기 과시형 상사’에 속해요. 자신이 일을 좋아하는 만큼, 나의 부하도 당연히 일을 해야 한다는 전제가 깔려있죠. 그러니 능률이 오르지 않아도 야근을 하며 일을 하고, 당신에게도 그만큼의 물리적인 업무시간을 강요하는 거죠. 과시형 상사들은 특징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강한 사람 앞에서는 약하고, 약한 사람 앞에서는 강해진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이런 심리를 역이용 하면 상사 스트레스에서 조금은 벗어날 수 있을 거예요. 


과도하게 업무를 시키는 과시형 상사에게 대처하는 방법

1. 상사로부터 능력가로 인정받자

과시형 상사는 사실 누구보다 능력 있는 부하를 원하고 있어요. 실적을 통해 자기 자신을 새롭게 증명해야 할 필요에 늘 쫓기고 있는 상사는, 사실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부하라면 함부로 대할 수 없을 테니까요.


2. 한 번 성깔을 부리자

과시형 상사는 고함치는 것을 즐기는 반면, 부하가 정면으로 대응하는 상황은 극도로 두려워해요. 독재적인 권력을 휘두르고 있는 만큼 거기에 균열이 있는 사실을 남들이 알 까봐 겁내죠. 그렇기 때문에 한 번 성깔을 부린 부하는 잘 건드리지 않아요. 오히려 환심을 사려고 노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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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Editor 윤다랑<br />참고문헌 전미영 저자 <성공 비즈니스를 위한 직장상사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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