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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 PDRN처럼 믿고 쓰는 성분? 여름철 건강한 피부 관리를 위한 ‘판테놀’ 3

세상에 처음 나온 것도 아니고, 묵묵하게 화장품 성분의 조연 역할을 해오던 판테놀이 갑자기 주인공으로 부상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또 어떤 사람에게 효과적이고 부작용은 없는지, 제대로 알아 봅시다.

프로필 by 강옥진 2026.04.24
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판테놀, 장벽 케어 핵심 성분 부상
  • 비타민 B5로 전환되는 보습 효과
  • 저자극이지만 피부 타입별 주의

판테놀이 뭐길래?

피부 관리 | 출처 Pexels, Ron Lach

피부 관리 | 출처 Pexels, Ron Lach

판테놀은 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 등과 함께 피부 보습과 장벽 회복에 관여하는 주요 성분입니다. 특히 판테놀은 피부 내에서 비타민 B5로 전환되어 수분 유지와 장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물질로, 저자극 보습 제품 및 피부과 시술 후 관리 제품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지요.

처음부터 화장품 원료로 사용된 건 아니었습니다. 원래 의약, 치료 목적으로 상처, 화상, 피부염 같은 데 쓰다가 보습 효과가 발견되면서 점점 스킨케어 산업으로 넘어오게 됐지요.

그리고 판테놀의 장점은 굉장히 안전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유아용 보습 제품에도 들어가고, 피부과에서도 즐겨 활용되고 있어요. 하지만 세상에 ‘완전 무결’한 건 없는 법. 극히 드물지만, 예민한 피부의 경우 간지러움이나 붉어짐이 있을 수 있고, 지성 피부는 끈적임과 모공 막힘의 불편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러니 자신의 피부 상태 먼저 점검하는 것, 잊지 마세요.

판테놀이 뜨는 이유

피부 관리 | 출처 Pexels, Gustavo Fring

피부 관리 | 출처 Pexels, Gustavo Fring

K-뷰티 시장을 휩쓸었던 성분이 병풀추출물(시카)과 PDRN으로 ‘회복과 재생’에 있었다면, 지금은 가장 본질인 ‘피부 장벽 강화’에 집중하는 추세입니다. 단기적인 진정 효과보다 피부 장벽 자체를 강화하려는 니즈가 커진 셈이죠. 특히 꽃가루, 미세 먼지 등의 외부 자극 요소가 많은 봄 계절에 ‘피부를 근본적으로 건강하게 가꾸고 싶다’는 마음은 자연스럽습니다.

그렇다고 시카나 PDRN이 사라지거나 인기가 주춤해진 건 아니에요. 그보다는 자신의 필요에 따라 지혜롭게 골라 쓸 수 있는 성분 선택의 폭이 넓어진 거죠. 뷰티 과학이 발전할수록 더 섬세한 맞춤형 관리가 가능해질 테니까요. 판테놀에 이어 또 주목을 받게 될 성분은 무엇이 될까, 벌써부터 기대되지 않나요?

판테놀 성분 제품 추천 아이템

엠디스픽 디-판테놀 리페어 크림 알엑스 | 출처 브랜드 홈페이지

엠디스픽 디-판테놀 리페어 크림 알엑스

일반 판테놀보다 전환율이 높아 같은 양을 사용해도 더 강력한 진정 및 보습 효과를 제공하는 D-판테놀이 들어 있습니다. 쉽게 붉어지고 예민한 피부의 무너진 장벽을 기본부터 탄탄하게 재건해 줍니다.

아토팜 판테놀 로션 | 출처 브랜드 홈페이지

아토팜 판테놀 로션

고농축 판테놀 10%의 부드럽고 진한 저자극 고보습 로션. 과민감, 가려운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호해줍니다. 촉촉하고 피부에 도움을 주는 다섯 가지 아미노산 성분을 함유해 건강한 피부로 가꾸어줍니다.

코스노리 판테놀 베리어 크림 | 출처 브랜드 홈페이지

코스노리 판테놀 베리어 크림

판테놀과 비타민C 카카두플럼 추출물의 시너지 효과로 탄탄한 수분 장벽을 가꾸어줍니다. 무자극으로 민감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피부에 열이 많이 오른 날엔 냉장 보관 후 시원하게 사용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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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강옥진 (웰니스 칼럼니스트)
  • 사진 브랜드 홈페이지 / pe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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