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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만에 보는 기사
탈수 시간은 2~3분으로 짧게 조정한 세탁 루틴
」세탁 직후 옷을 털고 펼쳐 건조대에 올리는 방식
」건조가 끝나면 즉시 꺼내 정리하는 옷 관리 습관
」빨래를 개는 일은 언제나 귀찮습니다. 그렇다고 아무렇게나 말리면 옷이 구겨져 다림질까지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깁니다. 구김 없이 잘 말리는 방법이 있을까요?
탈수 시간 줄이기
세탁기의 탈수 기능을 너무 오래 사용하면 옷감의 주름이 심해집니다. 옷의 재질에 따라 다르지만, 2~3분 정도의 짧은 탈수로도 충분합니다. 특히 셔츠나 블라우스처럼 얇은 옷감은 물기가 약간 남아 있는 상태에서 건조하는 편이 구김을 줄이는 데 더 효과적이에요.
다림질 없이도 깔끔하게 옷 말리는 꿀팁. 언스플래쉬
옷을 털어서 건조대에 펼치기
세탁이 끝난 직후 옷을 한두 번 털어준 뒤 건조대에 올리면 주름이 덜 갑니다. 옷감을 펼치듯 정리해 걸고, 소매나 밑단이 겹치지 않도록 하세요.
다림질 없이도 깔끔하게 옷 말리는 꿀팁. 언스플래쉬
옷걸이에 바로 걸어 말리기
티셔츠나 셔츠를 개지 않고도 깔끔하게 말리려면, 세탁 직후 바로 옷걸이에 걸어두는 방법도 있습니다. 옷의 형태를 정리한 뒤 걸면 자연스러운 무게감이 구김을 펴주거든요. 이때는 어깨선이 맞는 옷걸이를 쓰는 게 좋습니다.
다림질 없이도 깔끔하게 옷 말리는 꿀팁. 언스플래쉬
건조 후 바로 정리하기
건조가 끝난 직후 옷을 그대로 방치하면 남은 열기와 중력으로 인해 새로운 주름이 생깁니다. 건조기가 멈추면 즉시 옷을 꺼내 털고, 필요한 옷은 바로 옷걸이에 걸어 정리하세요. 이 간단한 습관만으로도 다림질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Credit
- 글 박한빛누리
- 어시스턴트 임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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