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프라다 뷰티 바나나 립밤부터 샤넬 쿠션까지! 10월 뷰티 신제품 리스트 21

추천 대상 손등의 광노화까지 예방하고 싶은 관리 과몰입러. 체크 포인트 자차 기능을 갖춘 핸드 전용 보습 미스트. 크림의 보습력을 그대로 구현한 워터리 포뮬러가 손과 큐티클에 즉각 수분을 더하고, SPF15로 자외선 차단까지 책임진다. 써봤더니 핸드크림 특유의 잔여감이 싫어 건조한 손을 방치해왔다면, 이 자차 미스트는 구세주 그 자체. 뿌리는 즉시 빠르게 스며 끈적이지 않고, 선크림을 따로 덧바를 필요도 없어 초초초 간편하다. -조해리

추천 대상 한정 케이스만 보면 소장 본능이 깨어나는 리미티드 덕후. 체크 포인트 에르메스 뷰티의 루즈 에르메스 2025 가을-겨울 리미티드 에디션 컬렉션. 3가지 핑크 컬러로 구성됐으며, 발레의 움직임을 도형으로 형상화한 오브제 패키지가 특징이다. 써봤더니 매트 립이지만 각질 부각은 거의 없어 쓱쓱 바르기도 편하다. -전소희

추천 대상 스킨케어 효능까지 챙긴 프리미엄 쿠션을 찾고 있다면. 체크 포인트 자연스러운 글로 피부를 완성하는 쿠션 팩트 띵작. 샤넬 수블리마지 스킨케어의 핵심 성분, 바닐라 플래니폴리아 앙플뢰라주 오일과 워터가 피부에 편안한 보습감과 은은한 광채를 더한다. 써봤더니 피부에 닿는 감촉부터 편안하고 적당한 커버력까지 갖춰 자연스럽게 은은하고 매끈한 피부 결 연출이 가능하다. -정유진

추천 대상 유리알처럼 맑은 광이 도는 매끈한 민낯을 원한다면. 체크 포인트 24시간 옹기 발효한 이천쌀 백국발효수™와 라이스 포어 콤플렉스가 피부에 영양을 채우고, 쫀쫀한 크림 제형이 얼굴 굴곡에 따라 빈틈없이 밀착돼 매끈한 피부 결을 선사한다. 써봤더니 얼굴에 바르고 20분 정도 방치한 뒤 떼어내면 피부 톤이 즉각적으로 밝아진다. 촉촉함이 오래 남아 베이스 메이크업도 더 잘 받는 느낌. -전수연

추천 대상 주머니에 쏙 넣고 다닐 라이너를 찾고 있다면. 체크 포인트 1.5mm 슬림 핏 아이라이너. 9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써봤더니 찾았다, 인생 아이라이너! 아이 펜슬의 두께에 민감한 편인데 이 제품은 아주 얇은 타입이라 라인을 원하는 대로 그리기 쉽다. -정혜미

추천 대상 으른미가 흐르는 관능적인 향수 러버. 체크 포인트 랑떼르디의 시그너처 향조를 응축해 더 진하고 깊은 향으로 완성된 인텐스 버전. 랑떼르디를 상징하는 화이트 플라워 부케와 오렌지 블로섬에 비터 아몬드 에센스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플로럴 향을 느낄 수 있다. 써봤더니 향의 임팩트가 강한 편이라 데일리보다는 특별한 날, 그날의 공기와 기분을 향기로 남기고 싶을 때 꺼내어 뿌리고 싶다. -김미나

추천 대상 환절기 건조와 탄력 저하를 동시에 케어하고 싶은 이들. 체크 포인트 550억 개의 NAD 리포솜이 농축된 고기능 앰풀. 브랜드의 특허 성분인 NAD Power24™를 50% 함유해 피부 속 저하된 세포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보충하고, 나이아신아마이드와 NMN을 배합한 3-STEP 서클이 주름과 탄력, 윤기는 물론 장벽까지 개선한다. 써봤더니 스킨케어 첫 단계에 여러 번 레이어링해서 발랐더니 피부 결이 쫀쫀해진 느낌. 영양감이 느껴지는데 무겁거나 겉도는 느낌 없이 싹 흡수되는 것도 장점이다. -전수연

추천 대상 아이돌력 뿜뿜! 광채 메이크업과 유니크한 굿즈 소장까지 원한다면. 체크 포인트 투명하게 발색되는 젤리밤 제형의 하이라이터. 오팔과 핑크 2가지 컬러로 구성됐으며, 카우기와 협업한 실리콘 케이스와 손거울이 더해져 소장 가치를 높였다. 써봤더니 데일리 메이크업에서 화려한 파티 메이크업으로 단숨에 변신시키는 치트키. 마시멜로 제형이라 가루 날림이 적고 덧발라도 뭉치지 않는다. -김미나

추천 대상 날카로우면서 깔끔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은 당신. 체크 포인트 영국 테일러링의 본고장 새빌 로에서 영감을 받은 향수. 정제된 푸제르 향조를 현대적으로 해석했다. 민트와 바질의 활기찬 첫인상에 이어, 라벤더와 클라리 세이지의 드라이한 허브 노트, 베티베르와 퍼 발삼이 이끄는 절제된 우디 잔향으로 마무리된다. 써봤더니 어디서도 맡아본 적 없는 유니크한 향. 마치 새벽녘, 아로마 가득한 화원을 거니는 듯한 기분이 든다. -전소희

추천 대상 미스트로 간편하게 안티에이징 케어를 챙기고 싶다면. 체크 포인트 수퍼옥사이드 디스뮤타아제 사카라이드 미스트의 업그레이드 버전. 기존 제품 대비 2.4배 농축된 항산화 포뮬러로, 콜라겐 손실을 예방하고 노화 징후를 지연시킨다. 써봤더니 요즘 항산화템에 꽂혔는데 수시로 뿌릴 수 있는 미스트 버전이라니! 안개 타입 미스트에 익숙하다면 분사력이 세다고 느낄 수 있지만 확실히 피부가 촉촉하고 톤이 한결 밝아진 느낌이다. -정유진

추천 대상 쫀득한 광택을 사랑하는 글로 립 애호가. 체크 포인트 캐러멜 시럽에서 영감받은 멜팅 텍스처가 입술에 부드럽게 밀착돼 끈적임 없이 고광택을 연출한다. 베이지부터 브라운까지 총 5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써봤더니 뉴트럴한 누드 톤이 수채화처럼 맑게 발색돼 퍼스널 컬러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특히 오버 립으로 바르면 입술산이 유리알처럼 반짝이며 마치 필러를 맞은 듯 볼륨감 넘치는 립을 연출할 수 있다. -조해리

추천 대상 남들과 다른 유니크한 뷰티 룩에 진심이라면. 체크 포인트 베이식한 피치 컬러부터 브라운, 비비드한 블루와 옐로 컬러까지 다채로운 12 셰이드로 구성된 크림 타입 팔레트. 베이스부터 치크, 아이, 립까지 멀티로 활용할 수 있고 고발색 텍스처와 컬러 지속력이 특징이다. 써봤더니 처음엔 컬러들이 다소 과감해 보였지만, 막상 써보면 의외로 활용도 만점. 평소 쓰던 제품에 살짝만 섞어줘도 컬러 베리에이션은 물론, 채도와 명도 조절까지 가능하다. 실버와 골드 컬러는 하이라이터나 아이 메이크업에 텍스처감을 줄 때도 유용하다. -조해리

추천 대상 각질 부각 없는 고밀착 매트 립을 찾고 있다면. 체크 포인트 센슈얼 파우더 매트 리퀴드에 2가지 뉴 컬러가 추가됐다. 취향과 피부 톤을 넘나드는 총 10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써봤더니 입술에 닿는 순간 보들보들한 느낌에 기분이 좋다. 소량만 발라도 선명하게 발색돼 양 조절은 필수다. 입술 중앙에 두세 번 콕 찍은 다음 손가락으로 살살 펴 바르면 꽃물이 스며든 듯 은은하게 퍼지는 립 발색을 즐길 수 있다. -정혜미

추천 대상 잔머리 한 올까지 완벽한 매끈한 슬릭 헤어를 완성하고 싶다면. 체크 포인트 마스카라 타입의 헤어 전용 픽서. 빅 브러시와 프리즈-카밍™ 기술로 부스스한 잔머리를 균일하게 눌러주고, 습도에도 흐트러지지 않는 스타일을 완성한다. 써봤더니 내장된 솔이 길고 큰 편이라 쓱쓱 빗기만 해도 잔머리가 빠르게 정리된다. 바르고 시간이 지나면 살짝 단단하게 굳기 때문에 헤어라인 쪽에 난 잔머리를 고정할 땐 양 조절이 필수다. 바르자마자 헤어 퍼퓸을 뿌린 듯 기분 좋은 향이 은은하게 퍼진다. 깔끔하게 넘긴 머리를 연출하고 싶을 때 도전할 것. -전소희

추천 대상 진한 색조 메이크업은 말끔히 지우고 피부엔 촉촉함을 남기고 싶다면. 체크 포인트 비타민 C와 글루타티온이 담긴 캡슐이 터지며 피부에 생기를 더하는 클렌징 오일. 써봤더니 적당한 점도로 양 조절이 쉬운 편. 손으로 롤링하다 보면 숨어 있던 블랙헤드와 피지 알갱이가 손끝에 느껴진다. 평소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 오일 제품은 따갑게 느껴지곤 했는데, 민감한 눈가에 닿아도 자극감이 없어 데일리 클렌징템으로 강추! -조영희

추천 대상 입 냄새를 완벽히 삭제해줄 잇템이 궁금한 당신. 체크 포인트 유시몰 치약의 알루미늄 튜브에서 영감을 받은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패키지를 리뉴얼했다. 기존 대비 1.5배 커진 용량과 한층 강력해진 분사력으로 사용감 역시 달라졌다. 써봤더니 언제 어디서나 칙칙 뿌리면 입안의 텁텁함과 냄새를 즉각적으로 리셋한다. 사용 후 시간이 지나도 입속이 마르지 않고, 오히려 촉촉한 느낌이 남는다. 집중력이 흐트러질 때 입 안에 칙칙 뿌리면 졸음이 확 달아나 리프레시용으로도 제격이다. -조영희

추천 대상 수정 화장까지 완벽히 챙기는 베이스 디테일 장인. 체크 포인트 브레이가 새롭게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타입의 나노쿠션. 튜브형 구조에 쿠션을 결합한 콤팩트한 설계로 휴대성과 사용 편의성을 모두 갖췄다. 써봤더니 커버력이 강한 편은 아니지만, 얼룩덜룩한 피부 톤이나 옅은 잡티 정도는 잡아줘 한 듯 안 한 듯 내추럴한 메이크업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튜브 끝에 동그랗고 면적이 좁은 쿠션이 달려 있어 눈가나 코 주변 등에 뭉침 없이 바르기 편하다. 수정 메이크업 시에도 들뜸 없이 밀착돼 하루 종일 깔끔한 피부 표현을 유지할 수 있다. -전수연

추천 대상 하루 종일 달콤함이 이어지는 중독적인 향을 찾는다면. 체크 포인트 씨 파시오네 컬렉션 특유의 우아함을 한층 더 대담하게 풀어낸 향수. 딸기 추출물과 로즈 앱솔루트, 머스크가 어우러진 프루티 플로럴 노트로 시작해, 밀크 어코드와 바닐라 앱솔루트가 부드럽고 관능적인 잔향을 완성한다. 써봤더니 뿌리자마자 초콜릿 가게에 들어선 듯, 달콤하고 포근한 향이 온몸을 감싼다. 쌀쌀해진 공기 속에서 따뜻한 온기를 더해줄 향수를 찾고 있다면 고민 말고 겟할 것. 아침에 뿌려도 퇴근 전까지 잔향이 코끝을 맴돌 정도로 지속력까지 완벽하다. -조해리

추천 대상 두피의 탄력이 눈에 띄게 떨어졌다면. 체크 포인트 두피부터 모발까지 케어하는 안티에이징 샴푸의 정석! 베타인과 마이크로 단백질 성분이 두피 탄력과 모발 볼륨을 동시에 개선한다. 써봤더니 샴푸 후 별도의 트리트먼트를 하지 않아도 모발이 푸석해지거나 두피가 건조해지지 않고 이전보다 머릿결이 찰랑거리는 느낌. 게다가 싱그러운 시트러스 계열의 향이라 기분까지 리프레시시켜준다. -정유진

추천 대상 우디한 잔향을 경험하고 싶은 플로럴 덕후. 체크 포인트 영국 리버티 런던의 상징적인 패브릭 디자인을 향으로 재해석한 향수. 스파이시한 블랙 페퍼와 와일드 커런트로 시작해 로즈와 사프란을 거쳐 가이악 우드가 포근한 여운을 남긴다. 써봤더니 고급스러운 행사에 어울릴 만큼 존재감 있는 첫 향이 인상적이다. 잘 차려입고 하루 종일 우아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싶은 날 추천한다. -정혜미

추천 대상 핫템 인증은 필수인 프로 인스타그래머. 체크 포인트 프라다 뷰티의 아이코닉 립밤이 바나나 컬러로 출시됐다. 24시간 보습력은 기본, 립 장벽 강화 효과까지 담았다. 써봤더니 ‘바나나 밤’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컬러도, 향도 바나나를 쏙 닮아 귀엽다. 미세한 펄감과 함께 은은한 핑크빛을 띠어 입술은 물론, 양 볼에 쓱쓱 롤링해 치크로 사용하기에도 손색없다. -전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