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제니, 지수, 장원영이 다녀간 파리 맛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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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이번 파리 패션위크 기간 중 피스타치오 디저트 전문점 ‘라 피스타슈리(La Pistacherie)’를 방문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인스타그램엔 피스타치오 크로와상을 들고 있는 뷔의 셀카가 올라오며, 팬들 사이에서 ‘뷔 디저트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는 중이죠. 이 가게는 진한 피스타치오 페이스트를 가득 채운 크로와상과 타르트, 프랄린 등의 메뉴로 유명하며, 에스프레소 한 잔과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갤러리 라파예트 근처에 위치한 아담한 매장으로,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고급스러운 패키지 덕분에 기념품이나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5 Pl. de l'Alma, 75008 Paris, France

파리 루브르 인근에 자리한 일본 우동집 ‘사누키야(Sanukiya)’는 블랙핑크 제니가 브이로그에서 “가장 좋아하는 우동집”이라며 소개한 곳입니다. 점심시간에는 최소 20~30분을 기다려야 할 만큼 인기가 높으며, 현지인뿐만 아니라 패션 관계자, 지드래곤 등 셀렙들도 자주 찾는 맛집이죠. 대표 메뉴는 진한 육수의 소고기 우동과 바삭한 가라아게 우동이 있고, 여름철엔 냉우동이 인기입니다. 가격대는 1인 기준 €20 ~ €30 사이로, 사이드 메뉴로 가라아게 덮밥이나 계란 토핑 등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파리에서 뜨끈한 국물 음식이 그리울 때, 사누키야를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9 Rue d'Argenteuil, 75001 Paris, France

블랙핑크 지수는 파리에 갈 때마다 훠궈집 ‘샤오롱칸(Xiao Long Kan)’을 방문하는 ‘프로 단골러’로 유명합니다. 그는 매번 패션위크 기간에 이곳에서 찍은 셀카를 올리며 ‘훠궈 러버’다운 면모를 보여줬죠. 샹젤리제 인근에 자리한 샤오롱칸은 진한 쓰촨식 마라탕 베이스 육수에 소고기 슬라이스, 새우, 버섯, 두부, 중국식 당면 등을 취향대로 담아 즐길 수 있는 정통 훠궈집입니다. 맵지만 중독성 있는 맛 덕분에 현지 아시아인 커뮤니티는 물론 셀럽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죠. 지수처럼 매운맛을 즐기는 ‘훠궈 러버’라면, 한번쯤 이곳에 방문해 보시길!

8 Rue Saint-Marc, 75002 Paris, France

장원영은 파리 브이로그에서 프렌치 비스트로 ‘레 잔티케(Les Antiquaires)’를 방문해 오리 스테이크, 립 아이 스테이크, 트러플 크림 파스타 등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오르세 미술관 근처에 위치한 이 레스토랑은 클래식한 인테리어와 정통 프랑스 가정식으로 사랑받는 현지 맛집이죠. 특히 오리 스테이크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으로, 여행 중 제대로 된 한 끼를 원할 때 제격입니다. 런치부터 디너 타임까지 웨이팅이 긴 편이라 사전 예약은 필수인 점 잊지 마세요!

13 Rue du Bac, 75007 Paris, Fr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