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정예인, 배우 임보라, 모델 아이코 3인의 파우치 필수 뷰티템은?
러블리즈 정예인, 배우 임보라, 모델 아이코가 직접 공개한 일상 속 피부 관리와 메이크업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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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KO CHIEMI

레이어드 톱 8만9천원 Sllow Garments. 셔츠 9만4천원 Our Hope. 스커트 19만8천원 s/e/o. 목걸이 16만9천원 Dinech. 반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1 퍼플 브라운, 로지 베이지, 모브 토프, 딥 브라운까지, 그윽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시켜줄 셰이드 구성과 매트·시머·메탈릭 피니시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음영 룩을 연출하기에 제격. 샤넬 공방의 장인 정신을 떠올리게 하는 트위드 패턴을 텍스처에 새겨 특별함을 더했다. 레 꺄트르 옹브르 버튼 꾸뛰르 11만5천원 Chanel Beauty. 2 원래 내 속광인 듯 자연스러운 컬러와 은은한 광채를 동시에 더한다. 비결은 수분을 가득 머금은 워터 세럼 텍스처. 얇고 촉촉하게 밀착되는 가벼운 사용감으로 별도의 도구 없이 손으로 바르면 끝! 페탈 드롭 리퀴드 블러쉬 베어리 2만5천원 Deardahlia. 3 여러 번 레이어링해도 뭉침 없이 입혀지는 맑은 발색에 번들거림을 잡아주는 세범 파우더가 결합돼 피지와 요철을 매끈하게 커버한다.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라벤더 컬러가 담긴 유니크한 트라이앵글 패키지도 매력적이다. 피팅 블러쉬 01 오드 1만8천원 Muzigae Mansion. 4 랑콤의 베스트셀러인 ‘제니피끄’ 라인에 아이 크림이 새롭게 추가됐다. 젤 투 크림 제형이 눈가 피부 깊숙이 보습과 영양을 채우고 다크서클을 완화하는 효과까지 겸비했다. 제니피끄 얼티미트 아이크림 12만5천원 Lanĉome. 5 피부의 빛을 밝혀주는 글루타티온과 비타민 콤플렉스의 만남. 보습 전달력과 밀착력을 높이기 위해 히알루론산이 코팅된 바이오 셀룰로오스 시트에 우윳빛을 띠는 에센스를 가득 묻혀 피부에 자연스러운 광채와 균일한 톤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드림 글로우 마스크 활력·광채 6매입 4만2천원 Femmue.
간단한 소개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한 지 12년 차.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화보를 찍기도 하고, 요즘에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재미에 푹 빠졌다. 일상 브이로그로 유튜브 활동도 시작할까 생각 중.
파우치 키워드
‘무드 체인저’. 계절과 기분에 따라 뷰티 아이템을 주기적으로 바꾼다. 여름에는 발랄하고 경쾌한 컬러로 가득 채웠다면, 가을에는 차분한 브라운 톤으로 교체하는 식. 늘 새로운 텍스처와 컬러에 도전하는 편이다.
평소 뷰티 취향
귀여운 것도, 시크한 것도 다 즐긴다. 그렇다고 매일 진지한 풀 메이크업은 아니다. 선크림, 립스틱, 눈썹 정도로 빠르게 완성하는 날이 대부분. 대신 중요한 약속이 있거나 분위기 전환이 필요할 땐 치크나 아이 메이크업으로 확실히 힘을 준다.
최근 잘산템
블러셔 러버다. 무지개맨션의 피팅 블러쉬는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파우더 타입인데 여릿여릿한 라일락 컬러라 안색이 환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무엇보다 매트하게 표현되는데 피부가 건조하지 않아서 자주 손이 간다.
거의 매일 사용하는 아이템
디어달리아의 페탈 드롭 리퀴드 블러쉬. 자외선 차단제만 바르고 블러셔를 양 볼에 톡톡 두드리면 끝. 양 조절도 편리하고, 레이어링하는 횟수에 따라 발색 정도를 조절하기 쉬워 편하다.
눈여겨보는 워너비 뷰티템
랑콤의 제니피끄 얼티미트 아이크림. 25살 때부터 지금까지 8년째 공항 면세점에서 꼭 챙기는 인생템이 바로 제니피끄 앰플이다. 극한 건성 피부라 속건조가 극에 달하는데, 이 라인은 언제나 ‘물 찬 피부’로 만들어준다. 제형이 피부에 착 감기는 느낌이랄까? 근데 그 라인에서 아이 크림이 나왔다면? 못 참지.
또 다른 워너비템
공기가 차가워지면서 따뜻한 톤이 끌리는 것도 사실. 샤넬 뷰티가 브라운 컬러 뽑는 건 기가 막히는데, 이번 리미티드 팔레트는 색도 패키지 디자인도 소장 욕구 버튼을 마구 누른다. 곧 매장 직행 예약이다. 그리고 한국에서 코즈메틱 쇼핑을 하다 파뮤 드림 글로우 마스크도 눈에 들어왔다. 마스크 시트 질감이 좋기로 소문난 브랜드라 계속 눈에 아른거린다.
평소 이것만은 꼭 지킨다
하루에 500ml 보틀의 물을 10개쯤 마신다. 가방 속에도 늘 물 한 병은 기본으로 챙기고, 없는 날은 손이 허전하다 못해 불안하다. 전날 밤 야식으로 얼굴이 붓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아침에 눈뜨자마자 물 한 병 원샷하면 한 시간쯤 뒤 거짓말처럼 부기가 빠진다. 세안 습관도 있다. 건성 피부라 아침엔 과감히 클렌저를 생략한다. 그냥 물로만 가볍게 세안하는 편. 이게 또 피부가 덜 땅기고, 기초 스킨케어 제품도 더 잘 먹는다.
JEONG YEIN

톱 4만8천원, 레이어드 슬리브리스 톱 2만9천원 모두 Sllow Garments. 어깨에 두른 니트 톱 11만3천원 Siyazu. 팬츠 12만9천9백원 Zara. 귀고리 3만9천원 Judy and Paul. 목걸이, 반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1 입술 굴곡에 맞춘 스푼 팁으로 그러데이션 립부터 풀 립까지 다양한 연출이 용이하다. ‘100시간 타투 지속력’이라는 닉네임에 걸맞게 처음 발랐을 때의 컬러가 오래도록 무너짐 없이 유지된다. 퍼펙트 립스 쇼킹립 틴트 N14 피치 쇼킹 1만5천원 Tonymoly. 2 싱그러운 라즈베리와 레드 커런트, 부드러운 화이트 머스크가 어우러진 프루티 계열의 코롱. 햇살 가득한 여름, 어린 시절 영국 해변가에서 즐겨 먹던 라즈베리 바닐라 아이스크림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라즈베리 리플 코롱 100ml 24만7천원 Jo Malone London. 3 섬세한 텍스처가 피부에 닿는 순간 마치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 가볍게 피팅된다. 빛을 여러 방향으로 분산시키는 제형 덕분에 페이스 라인이 입체적으로 보인다. 리빌 메쉬 쿠션 10만8천원 Prada Beauty. 4 펄, 메탈릭, 글리터, 듀오 크롬까지 4가지 피니시로 구성돼 단독으로 쓸 때 혹은 두세 가지를 섞어 쓸 때마다 각기 다른 빛을 뿜어낸다. 특히 투명한 젤 베이스에 진줏빛 마이크로 피그먼트를 농축해 얼굴과 눈가, 데콜테 등 원하는 부위 어디든 하이라이터로 사용하기 제격. 백스테이지 글로우 맥시마이저 팔레트 004 로즈 골드 글로우 7만7천원 Dior Beauty. 5 갓 구운 진저 쿠키를 닮은 따스한 소프트 피치 컬러가 특징. 반짝이는 시럽을 입술 위에 도톰하게 올린 듯 탱글하고 통통한 광을 뿜어낸다. 꾸뛰르 립틴트 글레이즈 17호 진저 피치 2만2천원 Espoir. 6 따사로운 햇빛이 내리쬐는 스페인 현지 농장에서 레몬을 수확해, 선별 작업을 통한 상품성 확인 후 당일 착즙까지 24시간 이내 진행을 고수한다. 물 한 방울 넣지 않은 100% 레몬즙은 체내에 수분과 비타민 C를 채우며 면역력까지 책임진다. 유기농 레몬즙 30개입 3만3천원 자연비책.
간단한 소개
걸 그룹 러블리즈의 멤버이자, ‘예인의 모든 날, 모든 기록’을 담는 유튜브 채널의 주인. GRWM부터 무물, 쇼핑 하울, 리뷰까지, 다양한 일상을 구독자와 실시간으로 호흡 중이다.
파우치 키워드
#나랑한몸. 잠깐 집 앞에 나갈 때도, 스케줄 현장에 갈 때도 파우치는 무조건 함께한다. 자주 드는 가방마다 파우치가 하나씩 들어 있을 정도로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다.
평소 뷰티 취향
추구미는 꾸안꾸. 할 거 다 했는데 자연스러워 보이는 메이크업을 선호한다. 공들여서 준비하고 나갔는데 사람들이 “아무것도 안 한 것 같은데 예쁘네?” 하고 물으면 미션 성공이다.
최근 잘산템
의외의 픽일 수 있겠지만, 요즘 최애템은 레몬즙. 신맛 덕분에 괜히 군것질에 손이 덜 가고, 물도 더 많이 마시게 된다. 그 덕에 피부도 맑아지는 느낌.
수정 메이크업 아이템
프라다 뷰티의 리빌 메쉬 쿠션. 촉촉한데 커버력까지 짱짱해서 건성 피부에 찰떡이다. 외출 전은 물론 오후에 베이스가 살짝 무너졌을 때 두드리면 방금 화장한 듯 리셋되는 기분.
입술 아이템
에스쁘아 꾸뛰르 립틴트 글레이즈가 원픽. 그중에서도 진저 피치 컬러는 색감이 과하지 않아 여릿여릿한 메이크업에도, 풀 메이크업에도 다 잘 어울린다. 은근하게 반짝이는 광 때문에 입술이 도톰해 보이는 효과는 덤.
눈여겨보는 워너비 뷰티템
가을이 시작되면서 향수도 새 계절의 옷처럼 갈아입고 싶다. 이번에 눈길을 사로잡은 건 조말론 런던의 신상. 핑크와 화이트가 어우러진 패키지 디자인이 마치 소프트아이스크림을 떠올리게 하는데, 이름마저 ‘라즈베리’. 아직 시향도 못 해봤는데 벌써 달콤한 향이 코끝을 간질이는 기분. 뷰티 유튜버들이 극찬하는 디올 뷰티의 백스테이지 글로우 맥시마이저 팔레트도 곧 구매할 예정. 애굣살, 하이라이터, 포인트 섀도까지 올인원으로 해결해줘 한 번 사면 오래오래 함께 갈 운명템일 듯하다.
립 아이템 추가
아침에 바른 립이 저녁까지 살아남는다고 입소문이 자자한 토니모리의 쇼킹립이 궁금하다. ‘착붙 지속력’이라는 전설이 진짜인지 직접 확인해보고 싶은 마음.
평소 이것만은 꼭 지킨다
첫 번째는 물 마시기. 하루 2~3리터는 기본으로 마신다. 그냥 갈증 해소용이 아니라, 투명한 피부와 부기 관리까지 챙기는 나만의 처방전이다. 두 번째는 베개 위 수건. 잘 때 얼굴과 가장 가까이 닿는 게 베개인데, 생각해보면 하루 종일 쌓인 피지나 먼지가 고스란히 남는 자리기도 하다. 그래서 아예 베개 위에 얇은 수건을 깔아두고 매일 갈아준다. 귀찮아 보여도 습관이 되고 나니 양치처럼 자동 루틴이다. 피부 트러블도 확실히 줄고, 아침에 기분도 상쾌하다.
LIM BORA

드레스 19만9천원 Moonsun. 톱 4만8천원 Sllow Garments. 귀고리 2만5천원 Judy and Paul. 팔찌로 활용한 목걸이 2백48만원 Qeelin.

1 최고급의 멧돼지 모와 나일론 모로 만든 빗. 벌어진 큐티클을 닫아줘 빗질만으로 윤기 있고 찰랑이는 머릿결을 연출할 수 있다. 주니어 브리스틀 나일론 헤어브러쉬 BN2 21만9천원 Mason Pearson. 2 촉촉한 크림 질감으로 발리는 웻 파우더 타입. 은은한 빛 반사와 광채감으로 하이라이터뿐 아니라 아이섀도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소프트 스트롭 크리미 하이라이트 파우더 03 로즈쿼츠 3만9천원 Simi Haze Beauty. 3 숲속의 깊은 공기와 흙냄새, 황금빛 가을 숲에서 채취한 진귀한 화이트 트러플이 빚어낸 우디 아로마 향을 담았다. 화이트 트러플 13만원 Aqua di Parma. 4 매트 피니시지만 각질이나 주름 부각 없는 무광의 뉴트럴 핑크 로즈 립. 실크처럼 얇은 피팅감이 압권이다.맥시멀 실키 매트 립스틱 카인다섹시 3만9천원 M.A.C. 5 투명 속광을 살려주는 파운데이션. 세럼과 파운데이션 입자를 섬세하게 배합해 피부에 매끈하고 균일하게 밀착된다. 리플렉션 스킨 글로우 파운데이션 7만2천원 Hera.
간단한 소개
배우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뷰티와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취향과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있다.
평소 뷰티 취향
자연스럽게 한 끗 차이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제품들을 좋아한다. 평소 메이크업할 때 피부 본연의 결을 살린 베이스를 선호해 내추럴한 피부 표현에 공들이는 편. 여기에 눈매나 립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주는 방식으로 메이크업을 즐기고 있다.
최근 잘산템
헤라와 맥의 제품. 가장 만족스러웠던 건 맥의 카인다섹시 립스틱. 뉴트럴한 핑크 로즈 컬러로 차분하면서도 중성적인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데, 아이 메이크업에 힘을 빼고 립 컬러를 이 제품으로 발라 마무리하면 전체적인 룩의 균형을 잡아준다. 헤라의 글로우 파데는 피부에 화사한 빛을 되찾아주는 띵작이었다고나 할까? 톤을 정돈하고 섬세하게 커버하는 스펙은 기본이고 피부에 은은하게 빛이 흐르는 듯한 피니시를 감돌게 해 기대 이상이었다. 마지막 한 가지는 소며들다의 천연 미네랄. 얼마 전 소금물에 관련된 글을 보다가 우연히 알게 된 제품인데 신진대사와 순환을 위해 열심히 챙기고 있다.
눈여겨보는 워너비 뷰티템
시미헤이즈 뷰티의 크리미 하이라이트 파우더. 화보 촬영할 때 메이크업이 마음에 들어 담당 아티스트분께 물어봤던 제품이다. 원래 시머한 펄감을 선호하는데 하이라이터만큼은 다양한 텍스처를 시도해보는 걸 좋아해서 조만간 내돈내산하려고 계획 중. 시슬리의 휘또 블러쉬 트위스트 페탈과 아쿠아 디 파르마의 화이트 트리플 캔들, 메이슨피어스의 헤어브러쉬도 워너비템으로 쇼핑 리스트에 올려두었다.
평소 이것만은 꼭 지킨다
피부 장벽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워낙 많이 들어 보습이나 항산화 케어를 게을리하지 않으려고 한다. 컨디션 유지를 위해 소소하지만 작은 루틴들도 꾸준히 지키고 있다. 가령 과일과 채소 등 자연식을 꾸준히 먹으면서 비타민 같은 필요 영양소를 챙기고 운동도 빠짐없이 하려고 매일 노력 중.
Credit
- Editor 정유진/전수연
- Photographer 신용욱
- Stylist 이다은
- Hair 경민정
- Makeup 김부성
- Assistant 조영희
- Art designer 진남혁
- Digital designer 변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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