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의 셰프’ 강한나, 밉상 배역도 못 막는 러블리 패션 감각!

10초로 보는 기사 요약

4.9%로 시작했던 ‘폭군의 셰프’ 시청률이 지난주, 15.4%를 육박하며 모두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채민과 윤아의 환상적인 로코는 물론, 주조연들의 연기력 파티까지 재미를 보장하고 있죠. 그중에서도 주목할 사람? 배역은 밉지만 너무 예쁜 강한나입니다. 미워하려야 미워할 수 없는 비주얼을 지닌 강한나는 평소에도 옷을 잘 입고 다니기로 유명한데요. 계절이 바뀌려 하는 지금,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이 될 땐 강한나의 SNS를 주목하면 좋겠습니다. 계절도 계절이지만, 소개팅할 때 입으면 딱 좋을 꾸안꾸 룩도 있거든요!

오버사이즈 재킷으로 초가을 룩을 완성한 강한나! 인스타그램 @k_hanna_

오버사이즈 재킷으로 초가을 룩을 완성한 강한나! 인스타그램 @k_hanna_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추운 일교차 큰 9월. 그럴 땐 강한나처럼 입어보세요. 언제든 입고 벗기 편한 오버사이즈의 재킷을 걸치고, 안에는 미니 원피스를 입는 거죠. 가을이 온 걸 느낄 수 있도록 브라운 색상의 재킷을 고르면 금상첨화입니다. 강한나는 센스 있게 같은 톤의 가방도 골랐군요. 거기에 양말과 로퍼를 함께 매치하면? 귀여움과 따뜻함을 동시에 상승시킬 수 있어요!

니트와 셔츠를 레이어링 한 강한나. 인스타그램 @k_hanna_

니트와 셔츠를 레이어링 한 강한나. 인스타그램 @k_hanna_

간절기엔 특별히 레이어링이 필수로 필요한데요. 재킷을 입고 벗고 하는 것처럼, 니트와 셔츠를 세트로 입는 것도 다양한 온도를 버티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강한나 역시 포인트가 되는 레드 니트와 스트라이프 셔츠를 함께 입어 가을을 준비했어요. 셔츠 소매는 니트 위로 접어 입어 사랑스러움을 더했죠. 미디 길이의 스커트까지 함께 입으니 프레피룩의 느낌도 나면서요. 만약 이렇게 입었는데 한낮에 덥다면? 니트를 벗어 셔츠 위에 두르고 카디건처럼 활용해 주어도 좋은 방법이 될 겁니다.

올블랙 룩을 귀엽게 소화한 강한나. 인스타그램 @k_hanna_

올블랙 룩을 귀엽게 소화한 강한나. 인스타그램 @k_hanna_

올블랙 패션이 쿨하거나 멋있는 패션 ‘뿐’이라는 건 강한나에겐 적용되지 않는 룰 같습니다. 셔링이 들어간 반팔 티셔츠와 통이 넓은 바지를 매치한 강한나의 올블랙 룩은 러블리하기 때문이죠. 간단하게 입을 땐 별것 없습니다. 나의 몸에 가장 잘 어울리는 티셔츠의 형태를 택할 것! 강한나가 목선이 시원하게 드러난 티셔츠를 선택한 것처럼요. 군더더기 없는 룩의 정점은 과하지 않게 딱 붙인 귀걸이, 그리고 깔끔하게 묶은 헤어입니다. 소개팅 룩으로 입어도 완벽할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