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전소연이 푹 빠진 OO컷은? 숏컷 스타일링 방법까지 모아봄

여름철만 되면 극심한 '뽐뿌'가 온다는 숏컷. 이번에 과감하게 숏컷에 도전한 셀럽부터, 퍼컬이 숏컷인 셀럽까지 전부 모아봤다. 공통된 스타일링은 단연 촉촉하게 머릿결을 살린 '웻 스타일링'. 사진으로 확인해 보자.

인스타그램 @ggone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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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톨에서 아기천사가 된 김고은

‘정말 짧고 귀엽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김고은의 숏컷, 앞머리와 옆머리가 모두 짧아 이목구비가 돋보인다는 ‘픽시컷’이다. 짧은 헤어를 한올 한올 살려 동그랗고 예쁜 두상을 드러냈다. 그동안 열심히 기른 걸까? 최근엔 러블리한 베이비펌 스타일로 주목 받고 있는데 지난 백상예술대상과 칸 영화제에서 보여준 드레스와 착붙이었다.

인스타그램 @tiny.prett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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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i_dle_official

코스모폴리탄

점점 짧아지는 전소연의 머리카락

'i-dle'의 미니 앨범 8집 <We are>앨범 자켓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확’ 바뀐 전소연의 헤어였다. 긴 생머리에서 단발로 자른 게 엊그제 같은데 이번엔 숏컷으로 과감하고 강렬한 이미지를 남겼다. 최근엔 헤어 컬러를 바꾸며, 요정미까지 보여주는 중. (핑크소연, 금발소연 절대 못 골라!) 특히 코스모폴리탄 6월호 커버에서의 비주얼은 압도적.

인스타그램 @hyunbeen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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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자에게 딱인 신현빈의 숏컷

숏컷이 어쩜 이렇게 설레어. 앞서 보여준 픽시컷이 부담스럽다면 레이어드 숏컷에 자연스럽게 컬을 넣은 신현빈 숏컷도 눈여겨볼만 하다. 샴푸 후 살짝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왁스나 컬크림을 발라주면 스타일링 끝. 보이쉬한 느낌이 신현빈과 찰떡이다.

인스타그램 @kiiikiii.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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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 인형이야 사람이야 딱 말해봐

양 볼을 겨우 가리는 숏컷으로 데뷔한 키키 지유. 붉은 컬러와 내추럴한 컬, 웻 스타일링까지. 이 숏컷으로 눈길을 끌었다. 뮤직비디오 속 보헤미안 무드와도 잘 어울렸던 헤어 스타일. 최근엔 컬 없이 슬릭한 느낌에 앞머리를 옆으로 넘겨, 볼드한 헤어핀으로 포인트를 주며, 인형미를 뽐내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