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 하니 치크컷부터 나연의 레이어드컷까지? 봄에 도전하면 좋은 여돌의 단발 스타일링 5
봄 하면 단발 아니겠어? 중단발 레이어드컷부터 똑단발 테슬컷, 귀여운 치크컷까지 올봄 따라 하기 좋은 단발 스타일링을 다 모았다. 이 중 하나는 나에게 어울리는 게 있겠지~. 셀렙들의 헤어로 알아보는 단발 스타일링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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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원, 나연의 중단발 레이어드컷




처음부터 단발을 도전하기 고민된다면? 중단발 레이어드 컷부터 시도해 보자. 어깨라인 길이에 기장을 맞추고 헤어의 중간 지점부터 자연스럽게 층을 넣어 뿌리에 볼륨감을 살린 단발로,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게 특징이다. 대표적인 예시로 김채원과 나연이 있다. 중단발 레이어드 컷을 한 다음, 고데기나 드라이기로 C컬 손질을 하면 조금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단, 커트 시 너무 많은 층을 내는 것은 주의하자. 층을 많이 내면 낼수록 헤어에 볼륨감이 들어가 얼굴이 자칫 커 보일 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 내 얼굴형에 맞는 레어어드 층을 전문가와 상의해 보고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키키 지유, 최예나의 단발 허쉬컷




과감한 단발을 원한다면, 컷트 하나로 분위기를 180도 바꿀 수 있는 허쉬 컷을 도전해 보면 어떨까? 키키 지유와 최예나처럼 말이다. 허쉬컷은 레이어드컷과 샤기컷의 중간(?)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다른 컷에 비해 단차를 크게 두어 층을 내고, 모발 끝 질감을 날카롭게 처리해 헤어가 자연스럽게 뻗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게 포인트. 레이어드 컷에 비해 더 경쾌하고 자유분방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어 봄과 여름에 시도해 보면 좋다. 카리나, 권은비의 단발 + 펌
하츠투하츠 지우, 스테이씨 윤의 테슬컷




층을 많이 낸 스타일링이 취향이 아니라면, 하츠투하츠 지우, 스테이씨 윤처럼 하단에만 층을 적절히 내는 테슬컷을 고려해 보자. 앞서 말했던 허쉬컷, 레이어드 컷보다 층을 최소화하고, 턱 쪽 하단에만 질감 처리를 해 조금 무게감 있게 떨어지는 게 차이점. 매직기로 끝단을 가볍게 펴주면 깔끔하고 시크한 단발을 완성할 수 있다.
카리나, 권은비의 단발 + 펌




우아하고 러블리한 단발을 연출하고 싶다면 카리나와 권은비의 스타일링을 참고해 볼 것. 테슬컷에 C컬 혹은 S컬을 넣어 볼륨을 넣은 스타일로 깔끔하게 떨어지는 핏을 좋아하지 않거나 모근에 힘이 없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또한, 머리를 감은 후 스타일링이 어렵게 느껴지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드라이기로 물기를 적당히 말린 후, 헤어 에센스나 오일로 쓱 만져주면 신경 쓴 듯 안 쓴 듯 꾸안꾸 스타일링 완성이다.
하니, 윈터의 단발 치크컷




단발계 최강자는 치크컷이 아닐까? 치크컷은 이름 그대로 ‘치크(볼)’을 중심으로 아주 짧게 커트한 헤어 스타일로, 기장이 짧은 만큼 볼 라인을 강조하는 레이어드 컷 중 하나다. 대표적인 예로는 윈터와 하니가 있다. 길이가 짧기 때문에 귀엽고 키치한 무드에 잘 어울린다. 층이 매우 짧은 만큼 드라이로 머리를 말린 후 그냥 두는 것보다 왁스나 젤로 웨트한 느낌을 연출하면 더 예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Credit
- Digital Editor 정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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