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후에 먹고 마시고 발라야 할 것은? 여자 운동 후 뷰티 루틴 추천 제품16

운동 중 생긴 미세한 근육 손상은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오히려 피로가 누적될 수 있다. 러쉬의 마그네슘 마사지 바는 신체 활동 후 몸의 열기를 식히는 데 탁월. 허브 향이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고, 염화마그네슘이 근육 이완을 도와 통증을 완화시킨다. 두 손으로 마사지 바를 잡고 체온으로 녹이며 마사지해보자. 페퍼민트와 스피어민트 오일이 쿨링 효과도 선사한다.

운동 후 에너지와 수분을 보충하는 데는 ‘클렌즈 주스’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Abc 프로틴이 제격이다. 기존 Abc 주스의 단점이었던 비트 특유의 흙 맛을 완전히 제거하고, 포만감을 더하기 위해 100% 식물성 단백질을 추가했다.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이 모두 포함돼 있어 고강도의 유산소운동이나 다양한 레저 활동을 마친 뒤 기력 회복에 효과적이다.

운동 후 땀과 열 때문에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 먼저 온수로 몸을 가볍게 헹군다. 그다음은 보디 피부 속 노폐물과 메이크업 불순물을 말끔히 세정할 차례. 알갱이가 들어 있어 스크럽 기능을 겸비한 보디 워시는 지저분한 표면의 각질을 없애주고, 마사지하듯 롤링하면 종아리 부기도 감소시킨다. 동시에 은은하게 퍼지는 프루티 플로럴 향은 기분 전환도 책임진다.

단백질 보충의 골든타임은 바로 운동 직후. 체력을 소비하고 나면 에너지가 고갈된 상태라 우리 몸이 떨어진 혈당과 손상된 근육을 회복하는 데 필요한 단백질을 가장 원해서다. 풍부한 원물 토핑으로 진한 맛과 다채로운 식감을 자랑하는 이 셰이크는 단백질 함량은 19g, 식이섬유 함량은 4.6g으로 배합해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거뜬하다.

오래 걸어 지친 발은 족욕으로 릴랙스하자. 족욕은 발끝에 모여 있는 피를 온몸으로 퍼지게 해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킨다. 따뜻한 물을 채운 욕조에 라부르켓 씨 솔트 4티스푼을 넣고 완전히 녹을 때까지 기다린다. 메리골드·오렌지·제라늄 에센셜 오일이 들어 있어 뚜껑을 열 때부터 느껴지는 진한 꽃향기는 씨 솔트가 물에 녹은 뒤에는 적당히 은은해지고, 족욕이 끝난 후에도 오래 지속된다.

등산, 러닝 같은 유산소운동과 근력 운동을 한 뒤라면 부기 관리는 필수. 하체의 여러 근육에 무리가 가는 운동을 한 날은 뭉친 근육을 제때 풀어줘야 부기가 덜하고 다음 날 뻐근한 증상도 적다. 달바의 세라믹 괄사는 지압존과 돌기존으로 얼굴뿐 아니라 넓은 부위까지 들뜸 없이 밀착 케어가 가능하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안정적인 그립감으로 마사지 시 속근육까지 지압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운동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체온이 상승한다. 문제는 운동 강도가 세거나 오랜 시간 운동할 경우 피부 열감이 지속돼 시간이 지나도 피부 속에 잔열이 남는 것. 클라랑스만의 독자적인 포뮬러로 탄생한 젤 로션은 강력한 쿨링 효과로 보디 피부 표면의 온도를 빠르게 낮춘다. 손바닥에 호두 알 크기만큼 덜어 고민 부위에 지그시 누르듯 흡수시켜보자. 느슨해진 피부 결도 탄탄하고 매끄러워질 것.

따뜻한 봄볕은 피부 노화의 주범이다. 일사량이 가을보다 1.5배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되면 피부가 타는 것은 기본이고 색소침착 등 각종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단순히 자외선을 방어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UV로 인한 자극을 진정시켜야 한다. 손가락의 체온을 이용해 녹여 사용하는 버츠비 시카 밤은 3가지의 고순도 시카 성분을 배합해 일상 및 다양한 야외 환경으로 인해 예민해진 피부를 다독인다.

운동선수들이 필수적으로 먹는 영양제 중 하나인 콜라겐. 콜라겐은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단백질로 피부, 혈관, 뼈, 근육, 연골 등 다양한 결합 조직을 지탱하는 역할을 한다. 운동 중 부상 예방을 위해 콜라겐 보충제를 섭취하면 관절 조직을 보호하고 재생을 도울 수 있다. 유기농으로 재배해 만든 플랜트의 100% 식물성 콜라겐은 탁월한 흡수력이 장점. 까다롭게 선별한 프리미엄 유자를 그대로 담은 젤리 타입으로 간식용으로도 추천.

개운하게 땀을 흘린 후에도 천근만근 몸이 무거울 땐 비타민 B가 부족하진 않은지 의심해봐야 한다. 우리 몸에 비타민 B가 부족하면 근육의 피로를 유발하는 젖산이 축적되는데, 그 과정에서 육체 피로는 물론이고 체력 저하와 무력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오쏘몰 이뮨은 비타민 C·B, 아연, 엽산 등의 영양소를 각 특성에 따라 흡수율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제형으로 제공한다. 2알의 정제와 액상을 동시에 섭취하는 RTD 형태로, 야외에서도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고 휴대도 용이하다.

운동 후 수분 섭취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갈증이 나는 것처럼, 보디 피부 역시 건조를 느끼면 주름이 생기기 쉽다. 샤워 후 무겁고 끈적이는 제형의 로션이나 크림에 도저히 손이 가지 않는다면 산뜻한 미스트 타입을 추천. 피부를 진정시키고 영양을 공급하는 레드 까멜리아 오일과 상쾌한 마무리감을 선사하는 까멜리아 워터가 함유된 세럼 미스트는 가볍고 섬세한 텍스처가 장점이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에서 하는 운동은 기분 전환에는 좋지만, 피부엔 부담으로 다가올 때가 있다. 흐르는 땀에 피부 속 수분이 날아가기도 하고, 다양한 외부 자극에 의해 피부가 예민해지기 때문. 이럴 땐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밤 타입의 보습 및 장벽 강화 아이템이 좋은 대안이 된다. 수분 크림을 바른 듯 산뜻한 청량감으로 번들거리거나 답답하지 않고, 야외 활동 시 손대지 않고 깔끔하게 고민 부위를 관리할 수도 있어 위생적이다.

격한 운동으로 달아오른 피부에 최상의 클렌징은 최대한 자극을 주지 않는 것. 동시에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다시 탄력을 찾을 수 있게 해야 한다. 구름처럼 부드러운 포뮬러를 자랑하는 버블 타입의 클렌저는 조밀한 거품이 피부를 감싸안으며 불순물을 제거하고, 다시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이 피부를 맑게 정화한다. 특히 스위스 빙하수를 핵심 성분으로 담아 자극이 적고, 피부의 자생력도 강화해준다.

장거리 러닝을 뛰고 돌아오니 급격히 올라간 체온에 얼굴이 울긋불긋해졌다고? 가볍게 세안을 마친 뒤 병풀보다 진정 효과가 탁월한 허브, ‘히더 추출물’이 가득 함유된 패드를 스킨 팩처럼 얼굴에 얹어보자. 7겹으로 압축된 도톰한 두께감과 부드러운 사용감의 패드가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피부에 수분을 채우는 흑효모 발효물 등이 오래도록 촉촉함을 유지해준다.

쉴 새 없이 부린 몸을 위한 위로, 잠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나만의 공간을 아늑한 향기로 채우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 힐링 타임. 스파이스와 우디의 유향이 느껴지는 인센스는 스틱에 불을 붙이면 부드러운 아로마가 공간을 가득 채운다. 처음에는 달콤함이 퍼지다 이내 스모키한 우디 노트가 잔향으로 남아 마치 숲속 한가운데에서 명상을 하는 듯하다.

가쁜 숨을 몰아쉬며 격렬한 운동을 마쳤다면, 온몸의 긴장을 풀고 편안한 호흡에 돌입해보자. 이때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활용하면 우리 몸에서 혈액순환이나 림프, 신경계 등의 흐름을 원활히 해 불필요한 독소와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38~40℃의 물에 약 30ml 덜어 섞은 뒤, 30분 정도 휴식을 취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볼 것. 일랑일랑, 파촐리, 라벤더의 평온한 향기가 욕실을 가득 채우며 편안한 분위기도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