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다이어트의 정석! 10일 만에 4kg 빠지는 이현이의 급찐급빠 치트키 3

모델 이현이가 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를 통해 열흘 만에 4kg을 감량한 비법을 공개했다. <SBS 연예대상>이 12월에서 1월로 연기되는 바람에 다시 다이어트를 해야 했다는 것. 가족 휴가를 떠나 맘 놓고 먹는 바람에 4kg이 쪘다는 이현이는 과연 다이어트에 성공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다. 꾸준한 운동과 식단으로 한 달 전 몸무게로 돌아오더니 보다 더 다듬어진 보디 쉐입으로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한 것. 그녀가 10일간 시도한 방법을 정리했으니 당장 다이어트가 필요한 사람이라면 주목!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구척장신의 멤버로 활약 중인 이현이. 그녀는 다이어트를 위해 공복으로 축구 연습장을 찾았다. 공복 유산소 운동만큼 체지방 제거에 효과적인 것은 없기에 달리기가 많은 축구를 공복 운동으로 선택한 것. 이날 이현이는 같은 구단 선수들이자 모델인 진정선, 김진경으로부터 급찐급빠는 오래 하면 안 된다는 조언을 듣고 다이어트 의지를 다졌다.


파워풀한 운동 후 첫 끼로 그녀가 선택한 음식은 양배추 전. 손담비가 추천해준 레시피로 양배추를 슬라이스한 다음 풀어놓은 계란에 넣고 구워내면 되는 간단 다이어트 메뉴다. 이현이는 요리할 때 간은 하지 않고 완성된 양배추 전을 셰리 식초에 찍어 먹을 것을 추천했다. 셰리 와인으로 만든 식초를 곁들이면 더 맛있어지는 것은 기본, 혈당도 내려가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 그밖에 키토 김밥, 양배추와 상추 위에 닭가슴살을 찢어 올리고 올리브유, 소금, 케이엔페퍼파우더를 뿌려 먹는 등 다양한 종류의 다이어트 메뉴를 선보였다. 끼니마다혈당 스파이크를 잡기 위해 채소부터 먹는 것은 기본!


10일간 4kg을 감량해 드디어 한 달 전 몸무게로 돌아온 그녀. 그러나 이현이는 100% 만족하지 못했다. 드레스의 완성은 등인데, 탄력이 없어 보인다는 게 그 이유. 이미 추성훈의 등 근육처럼 완성형이었지만, 한다면 하는 이현이는 시상식을 이틀 남기고 퍼스널 트레이닝을 통해 등 근육과 보디 라인을 다잡았다. 이런 노력끝에한달 전보다 1kg 더 빠진 몸을 지닐 수 있었다고. 시상식에서 멋진 본업 모멘트를 선보인 것은 물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