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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에서 육회비빔밥을? 지예은, 쯔양도 다녀간 놀이공원 찐 노포 맛집 3

놀이공원 직원들은 어디서 밥을 먹을까? 김치찌개부터 육회비빔밥, 오리주물럭까지. 여태 몰랐다는 사실이 더 놀라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놀이공원 찐 노포 맛집을 모아봤다.

by COSMOPOLITAN 202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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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에서 김치찌개를

에버랜드 안에 20년 넘은 김치찌개 맛집이 있다? 유연석을 대신해 <틈만나면,> 스페셜 MC를 맡은 김대명. 사전답사까지 가서 찾아낸 식당은 에버랜드 직원들도 인정한 찐맛집 ‘한가람’이다. 유재석, 김대명, 김종민은 떡갈비가 포함된 돼지고기 김치찌개 반상(2인분, 2만2천9백원)과 고등어구이(1만4천5백원)에 달걀말이(7천8백원)를 추가했다. 김대명이 찾은 최고의 간식은 ‘별난 핫도그’(5천원). 유재석은 묻힌 정도가 아니라 설탕을 뒤집어쓴 핫도그의 비주얼을 보고 놀랐지만, 한 입 맛본 뒤 “건강과 바꿀 가치가 있다!” 말했다.

롯데월드에서 육회비빔밥을

롯데월드 안에 저자거리 있다? 롯데월드를 n차 방문한 사람들도 그 존재를 많이 알지 못하는 롯데월드 3층의 민속박물관. 종일권을 구입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지난해 롯데월드 채널의 시리즈 <꽃밭캐스트>에 출연한 지예은은 저자거리에서 30년 전통의 한식당 ‘누엣골 주막’을 방문, SNS에서 핫한 육회비빔밥(1만 7천5백 원)과 해물파전(소자, 1만 4천5백 원)에 막걸리(5천 원)를 먹었다.

서울랜드에서 오리주물럭을

정확하게는 서울랜드 앞에서 먹는 오리주물럭이다. 서울대공원역 5번 출구, 국립과천과학관 앞 대공원로는 ‘야장 거리’로 유명하다. 양대 산맥은 삼겹살로 유명한 ‘쉼터’와 오리고기 전문점 ‘대공원 포도밭’. 대공원포도밭에는 쯔양이 다녀갔다. 오리주물럭(3~4인분, 3만 9천 원) 두 판을 클리어하고 야무지게 볶음밥으로 마무리! 포도밭 하우스 감성의 이곳 메뉴는 두 가지, 오리 주물럭과 오리 로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