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아일리시, 카일리 제너가 하는 ‘립 메이크업’?

최근 빌리 아일리시가 GRWM를 틱톡에 올려 화제다. 그중에서도 립 커버 영상이 나올 정도로 그의 립 메이크업에 열광 중! 도톰한 입술을 만들어주는 립 라이너+립글로스 조합의 독특한 ‘립 콤보’ 때문. 이제 이것만 잘 따라 하면 빌리 아일리시, 카일리 제너, 사브리나 카펜터처럼 볼륨감 있고, 입체적인 립을 가질 수 있다. 입술 얇아서 고민이었던 사람, 다 들어오라고~.

빌리 아일리시는 누구보다 립 라인에 진심인 편. 먼저, 리퀴드 타입의 제품으로 립 라인을 그려주고, 착색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떼어준다. 그다음 립 펜슬로 한번 더 라인을 덧발라 준 다음, 면봉으로 입술 중앙부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스머징해 주면 끝. 리퀴드와 펜슬로 두 번 그려 조금 더 자연스럽게 라인을 만들어주는 게 TIP!

카일리 제너가 인스타그램에 풀었던 최애 촉촉 립 콤보 조합. 시나몬 컬러의 펜으로 립 라인을 그려준 다음, 조금 더 연한 컬러의 틴티드 버터 밤으로 입술을 촉촉하게 만들어 준다. 마지막으로 살짝 핑크 컬러가 도는 립글로스로 마무리해 주면 카일리처럼 섹시한 립 완성. 한번쯤 누디한 컬러 도전하는 것도 좋잖아~.

사브리나 카펜터는 2가지 컬러의 립 오일을 사용해 그만의 아이코닉한 에스포레소 립을 선보였다. 누디한 핑크 컬러를 사용해 립 라인을 만들어준 다음, 오렌지 컬러의 립 오일을 입술 중앙부에 채워준다. 그다음 조금 더 진한 브라운 컬러를 한번 더 믹스해 주면 오묘한 컬러의 에스프레소 립 완성! 역시 에스프레소 하면 사브리나 카펜터 아니겠어?

이번 연말엔 뷰티 크리에이터 제시 하르트처럼 강렬한 레드 립 콤보 어때? 브라운 컬러의 립 펜슬로 립 라인을 뚜렷하게 그려준 다음, 레드 컬러의 립스틱으로 입술 중앙부를 채워준다. 여기서 TIP은 글로시한 립글로스로 마무리해 줘야 한다는 것. 연말엔 블링블링, 절대 놓칠 수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