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드리스 반 노튼의 새 수장은 누구?

드리스와 오래 일한 '줄리안 클라우스너(Julian Klausner)'!

프로필 by 최아름 2024.12.10
드리스 반 노튼의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인스타그램 @driesvanno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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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공개된 쇼를 마지막으로, 자신의 이름이자 브랜드 이름인 ‘드리스 반 노튼’을 떠난 ‘드리스 반 노튼(이하 드리스)’. 어제 (9일) 드디어 그 뒤를 이을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임명됐다. 그 주인공은 바로 ‘줄리안 클라우스너(이하 줄리안)’!

줄리안 클라우스너는 누구?
패션 디자인 석사를 나온 줄리안은 2018년 8월부터 드리스와 함께 일해온 사람으로, 드리스가 매우 신뢰하는 사람으로 알려져있다. 새 디렉터 발표 후 드리스는 “줄리안의 창의력과 비전에 대해 완전히 확신한다”며 “줄리안은 브랜드와 가치에 대해 깊은 이해를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앞으로의 미래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줄리안 클라우스너의 말 말 말
인스타그램 @driesvanno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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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안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임명 후 “내가 몸담은 이 집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드리스가 남긴 유산은 기념비적이다. 앞으로도 드리스가 남긴 모든 것들을 존중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줄리안 클라우스너가 이끄는 드리스 반 노튼은 1월, 남성복 윈터 2025 컬렉션을 공개하며, 3월 5일 첫 여성 런웨이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Credit

  • Digital Editor 최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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